데일리픽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아이유 싫어한다는 이사람

뉴 선데이서울 2021. 11. 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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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차트 1위는 기본이고 지금은 대한민국 여가수 중에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한 사람이 있는데요. 아이유는 16살의 나이에 데뷔해서 29살인 지금까지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유튜브에서도 올리는 앨범마다 1억뷰를 가뿐히 넘기는 어마어마한 인기를 뽐내고 있는 아이유는 많은 부와 명예를 쌓았음에도 ‘연예계 의리녀’라는 타이틀을 가질 만큼 소속사와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2020년에는 카카오 자회사인 이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는데 이 회사는 아이유 데뷔때부터 함께해온 배종한 대표가 설립한 회사라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이유 뿐만 아니라 아이유의 모든 스태프까지 일시에 이담 엔터테인먼트로 이동한 것이죠.

 

이에 가장 주목받은것은 “과연 아이유는 이번에도 매니저와 계속 함께하나?”였습니다. 연예계 대표 의리녀답게 무료 13년차 매니저인 정한터씨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동행을 밝혔습니다.

아이유 매니저로 잘 알려진 정한터씨는 주로 아이유 SNS나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남매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웃게 했습니다. 아이유와 10년을 넘게 지낸 한터씨는 아이유와 남매나 마찬가지라고 하며 아이유보다 레드벨벳을 훨씬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아이유 역시 정한터씨를 남매처럼 아껴주는데요 실제 공연장에서 레드벨벳을 본 아이유는 “피곤하실텐데 죄송하지만 사진 한장만 부탁드려요”라며 매니저를 위해 레드벨벳에게 직접 부탁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매니저인 정한터씨의 결혼식에 축가로 블루밍을 불러주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는데요. 전에 유인나의 매니저 결혼식에 참석했던 아이유에게 은혜를 갚고자 유인나가 사회를 봐주며 결혼식 참가 라인업이 화려해졌습니다.

비록 서로 티격태격 하지만 서로에게 고마운 감정을 담고 있을텐데요. 국민 여동생에서 이제는 어엿한 여자 대표가수로 자리잡은 아이유. 앞으로 가는 길도 승승장구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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