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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인 줄 알았는데..." 조용해서 몰랐던 스타들의 현재 근황

뉴 선데이서울 2021. 11. 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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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연애와 결혼은 언제나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평소 사생활의 노출이 많은 직업이니 만큼 스타들 중엔 조용한 결혼식을 치르고자 하는 경우도 많죠. 이에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결혼 후에도 미혼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  품절남, 품절녀 스타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들 출산 소식 알린 뒤
1년 만에 결혼식 올려

2003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배우 이영아는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그녀는 작년 8월 갑작스레 아들 출산 소식을 전하며 이목을 끈 바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녀가 결혼한 줄 몰랐다 등의 놀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사실 이영아의 결혼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8월 득남 소식을 전한 그녀는, 결혼식 전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치렀는데요.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의 문제로, 이영아의 결혼식은 출산 후 1년 즈음이 지난 올해 여름에 되서야 치러집니다. 때문에 그녀의 결혼 사실은 뒤늦게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 거죠. 

한편 3살 연하로 알려진 그녀의 남편은 비 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공개는 하지 않고 있는데요. 팬들은 이 같은 갑작스러운 그녀의 결혼에 다소 놀라면서도 결혼 소식에 임신까지 겹경사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축복해 주고 있습니다.

 

모델 출신 배우 성준은 2011년 데뷔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2012년 그는 첫 주연 드라마였던 JTBC의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이후로 조금씩 인지도를 얻으며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  SBS 드라마 상류사회 등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소화한 바 있습니다.

또 그는 한때 함께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한 수지와의 열애설로 화제에 오른 적이 있는데요. 당시 누리꾼들은 증거 사진까지 공유하며 두 사람 사이에 대한 의혹을 키웠지만, 두 사람은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죠.

이후 2018년 성준은 군 복무를 시작했는데요. 최근 그는 결혼 후 아이까지 낳았다고 깜짝 고백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의 소속사 측은 성준이 오래된 연인과 이미 오래된 혼인신고를 올렸으며, 원래 입대 후 결혼하려 계획했으나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바람에 급히 법적 절차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결혼 사실 공개 이후 성준은 홀로 육아를 감당하는 아내를 걱정해 복무 전환 신청을 한 바 있는데요. 이후 그는 2월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한 뒤, 2020 7 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미복귀 전역했습니다

 

얼짱 출신 아내와 결혼해
세 아이에 아빠 된 고수

조각 같은 외모로 ‘고비드라는 별명을 가진 배우 고수는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로 통하는데요. 현재 그는 44로 중년에 접어든 나이이지만, 여전히 동안 미모를 자랑해 많은 대중은 그를 여전히 미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2012년 고수는 미모의 11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이미 결혼한 상태인데요. 당시 비연예인 아내를 감안하여 그들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으나, 고수는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써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그 후 고수 부부는 아이 셋이나 출산하며, 연예계 다둥이 부모에 합류하는데요. ‘얼짱 미대생 출신으로 알려진 아내 김혜연씨와 고수는 행복한 현재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정우는 2001년 데뷔했으나 오랫동안 무명으로 활동하는데요. 하지만 2013년 방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역으로 열연한 그는 단박에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배우로서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던 그는 배우 김유미와의 열애설에 휩싸이고, 이 사실을 인정하게 되는데요. 당시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은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연예계 커플 중에서도 비교적 조용한 연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이었는데요. 심지어 3년 연애 끝에 치른 2016년 결혼식 또한 비공개로 진행하죠. 이에 대중들은 아직도 그들의 결혼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들은 현재 결혼 1년 만에 출산한 딸까지 슬하에 둔 채, 부부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정우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아내 김유미와 결혼생활에 대해 안정적이고 안락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는데요. 아내 김유미 역시 출산 후 2019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만큼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50살 넘어 아들 출산한
늦깎이 아빠 신성우

한때 테리우스라고 불리며 시대를 풍미하던 가수 겸 배우 신성우는 오랫동안 연예계 대표 노총각으로 불렸는데요. 그랬던 그가 한 예능 방송에서 늦둥이 아들과의 생활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에서 신성우는 자신과 아들과 나이 차이가 ‘50살 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늦은 나이에 얻은 자녀인 만큼, 아들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게 보였습니다.

 신성우는 2016년 결혼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식을 알린 바 있는데요 그는 “12 12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생활과 더불어 열정적인 활동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라며 결혼의 기쁨을 드러냈죠.
 
하지만 당시 그의 신부에 대해선 16세 연하의 플로리스트라는 점 외엔 그다지 밝혀진 사항이 없었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식 역시 비공개로 치러졌죠. 더구나 방송에서도 신성우의 아들의 얼굴은 공개했지만, 아내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이에 한 방송에서 신성우는 아내를 오랫동안 괴롭힌 스토커가 있다라며 그녀의 신변을 위해 비공개로 두고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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