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더워...” 역대급 폭염이 스쳐간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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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이
찾아오다

세계기상원인분석(WWA)으로 알려진 국제기후전문팀이 미국 북서 태평양의 폭염을 분석한 결과 이번 폭염은 무려 1,000년 만에 발생한 역대급 폭염이라고 밝혔다.
 
이 역대급 뜨거움에 우리의 일상에서도 도로가 휘어지고 전선이 녹아내리는 등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지난 10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올여름 폭염이 사람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완벽하게 정리한 생생한 사진들을 모아 보도했다.
 
글보다는 사진으로 올해 찾아온 역대급 뜨거움을 느껴보자.
 

 

냉동실 위에서 잠든
새끼 고양이들

가게 안이 너무 더워 냉동실 위에 올려두었더니 금세 잠이 들었다.
 

반려견 산책은 이렇게!

너무나 뜨거운 바닥에 맨발로 산책은 도저히 무리다. 유모차에 앉혀서 산책하는 것도 무척 더워할 것이다. 하지만 집 안에만 있게 할 수는 없었고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냈다.
 

얼음 캔 안고 잠든 댕댕이

따뜻한 몸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콜라캔이다. 물론 꽝꽝 얼린 상태다. 만족한 듯 편안한 표정으로 잠에 들었다.
 

물이 최고!

 

 

도저히 버틸 수 없는 날씨에 수영장(?)으로 들어간 동물들이다.
 

도마뱀도 더워요

지나가던 도마뱀이 음료수 겉면에 생긴 차가운 물을 핥아먹고 있다.
 

그늘아 어디 있니?

 

그늘을 찾아서 옹기종기 모인 이들이다.
 

누가누가 잘 녹이나

 

역대급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신발까지 녹였다. 차에 둔 카세트테이프 역시 녹아서 찌그러졌다.
 

부처. 잠들다.

마치 잠에 든 듯한 부처다.
 

가방 자국

가방을 던져버리고 싶은 것을 가까스로 참았다.


사진 출처 보어드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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