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여자 다 사귀었다는 남자 배우가 새로 공개한 23살 연하 여자친구

할리우드 최고의 미남 배우하면 누가 생각나시나요? 21세기에는 로버트 패틴슨, 채닝 테이텀, 안셀 엘고트 같은 젊은 배우들이 대세지만, 사실 할리우드 배우들의 리즈 시절을 논하자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외모면 외모, 연기면 연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배우이자 할리우드의 아이콘 같은 존재였죠. 그만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사생활도 할리우드의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오늘은 셀럽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애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여자친구가 되려면 첫째, 25살 이하여야 하고, 둘째 금발의 모델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우스갯소리가 나온 시발점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2000년부터 5년간 연애한 세계 최고의 모델 지젤 번천이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세계 최정상의 배우와 모델의 만남으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2005년 결별하며 팬들을 아쉽게 했죠. 이후 지젤 번천은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결혼하며 단란한 가족을 이루었죠.

지젤 번천과 헤어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결별 직후 11살 연하의 모델 바 라파엘리와 연인이 되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바 라파엘리를 보기 위해 그녀의 고향인 이스라엘로 날아가기도 하는 등 뜨거운 관계를 이어갔는데요.

실제로 바 라파엘리는 무려 6년이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관계를 이어가 아직까지도 그와 가장 오래 사귄 연인으로 남아있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바 라파엘리와 헤어진 직후 당시 영화 <청바지 돌려입기>로 미국의 청춘스타로 떠오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사귀게 되었는데요. 여태까지 모델들만 사귀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배우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열애설이 터졌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큰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실제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평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오랜 팬으로 유명했기에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도 불과 5개월 만에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 모델 에린 헤더턴과 사귀었는데요. 에린 헤더턴은 한혜진의 룸메이트로 유명한 모델이기도 하죠.

2012년, 10개월의 열애 끝에 에린 헤더턴과 헤어진 이후에는 마찬가지로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 모델인 토니 가른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토니 가른은 무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18살 어려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토니 가른과도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헤어지게 되었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현재 여자친구는 모델 카밀라 모로네입니다. 카밀라 모로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23살 차이 나는 여자친구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한 해 태어났죠.

두 사람은 2018년 교제한 이후 아직까지도 원만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카밀라의 어머니, 배우 루실라 솔라는 현재 알 파치노와 교제 중이며, 실제로 알 파치노는 카밀라를 딸처럼 아낀다고 합니다.

카밀라는 여태까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여자친구들과는 달리 갈색 머리카락의 소유자인데요. 사실 카밀라는 원래 금발이었지만, 지금의 머리는 염색한 것이라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카밀라를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동행하며 결혼설까지 돌기도 했었습니다. 과연 카밀라 모로네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마지막 여자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