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다”.. 외국에서는 절대 하지 않는다는 ‘한국식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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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2 (이하)

짧은 하의를 입었을 때 담요를 덮어주는 한국식 매너가 외국에선 매너가 아니라고 전해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국제부부2’에서는 영국 출신 엠마누엘이 한국 여성과 소개팅을 했다.

이날 엠마누엘은 여성과 대화 중 불편한 기색을 눈치채고 곧이어 담요를 가져와 건네 여성은 고맙게 받아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외국인 패널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는데요. 각각 “점수를 땄다”, “생각보다 보수적이다”, “한국에서 배운 거다”라는 거였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는 “영국에선 절대 저렇게 안 한다. 이탈리아에서도 안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는데요. 이에 프랑스 출신 올리비아도 동조했다. 

그는 “나는 기분 나쁠 거 같다. 일부러 미니스커트 입고 왔는데”라고 설명했죠. 알베르토는 폭풍 공감했다.

알베르토는 “유럽에선 상대방의 옷차림에 터치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올리비아도 “꾸미고 나온 건데 (담요 덮어주면) 기분 나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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