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라고?" 10년전 막춤 무한도전 작가, 진짜 미모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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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시작해 무려 13년동안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진 예능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그 예능, 바로 무한도전입니다. 13년동안 무한도전에는 여러 멤버들이 거쳐갔지만 그 중심엔 현재 국민 MC인 유재석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정형돈, 노홍철,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무한도전의 주요 멤버로 재미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매주 다양한 포맷을 보여주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흥미를 더해갔던 제작진의 기발한 아이디어 역시 무한도전을 대한민국 1등 예능으로 키웠습니다.

 

무한도전은 한때 시청률 30%를 기록할 정도로 어린 아이들부터 중장년층까지 전국민이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었고, 2007년에는 무한도전 6명의 멤버들 전원이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맞이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소재든 무한도전의 케미 좋은 멤버들이 재미있게 잘 살린 덕분에 봅슬레이 같이 국내에서 인기가 없었던 스포츠 종목이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사와 힙합을 접목시켜 자칫하면 잊고 넘어갈 수 있는 대한민국 역사를 많은 사람들이 되돌아 볼 수 있게 하는 등 좋은 취지의 포맷들도 많았습니다. 이러니 어떤 사람이 무도를 안 좋아할 수 있을까요..

 

무한도전의 파워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무한도전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멤버들은 물론이고 무한도전의 PD까지 유명세를 타게 했는데요. 2006년부터 무한도전 종영때까지 무한도전 PD였던 김태호는 기존 예능프로그램과는 다른 진행과 자막 등으로 무한도전의 재미를 더욱 가미시켰고, 유재석, 그 외 멤버들과도 화려한 케미를 보이며 무한도전에 김태호가 없었다면 지금의 무한도전도 없었을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했습니다. 10년 넘게 함께 하나의 프로그램을 꾸려오던 김태호와 멤버들은 지금도 끈끈한 우정을 갖고 있으며 현재 유재석과 함께 '놀면 뭐하니'로 다시 MBC 예능 프로그램에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는데요.

 

 PD인 김태호 뿐만 아니라 수십명의 스태프들도 무한도전에서 큰 활약을 했습니다. 늘 카메라 뒤에서 무한도전을 만들어왔던 스태프들이 2009년 대거 카메라 앞에 등장한 사건도 있었죠. 당시 무한도전 달력사진을 찍기 위해 번지점프를 하러 간 무한도전 멤버들.

그러나 지상과 번지점프대를 연결시켜주는 엘리베이터가 고장나면서 번지점프대 위에 있었던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발이 묶였는데요. 관계자가 차라리 번지점프를 해서 지상으로 내려가는 것이 낫다고 제안하자 무한도전 스태프들은 굉장한 높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덤덤하게 차례차례 뛰어내렸습니다. 시청자들은 이런 스태프들의 모습을 삼천궁녀라고 말하며 굉장히 좋아했고, 이 회차는 10년이 지난 현재도 무한도전 레전드 회차로 사람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막춤으로 유명해진 무한도전 막내작가도 있습니다. 2014년 여름, 무한도전 방콕특집에서 김태호PD는 멤버들에게 막내작가의 춤을 보고 웃음을 참으면 팥빙수를 선물로 주겠다고 제안했는데요. 이에 멤버들은 모두 자신있어했지만 막내작가가 춤을 시작하자마자 멤버들과 제작진들이 모두 웃음을 터트린 장면이 있었습니다.

당시 시크한 무표정과는 달리 엄청난 막춤을 선보인 막내작가는 방송 후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실명까지 알려지면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렇게 추억속에 묻혀졌던 막내작가가 최근 다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무도 막내작가로 유명했던 김윤의 작가는 지난 26일 KBS JOY '실연박물관'에 출연해 7년이 지난 이제서야 과거 무한도전에서 춤을 추어야 했던 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살짝 방송분량이 부족해 춤을 추게 된 김윤의 작가는 왜 거절을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하기 싫은 건 전혀 없었다.

이틀 밤을 샜지만 예뻐보여야 하는 직업은 아니니 상관없었다'라고 대답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정작 당사자인 본인은 무덤덤했다고 하는데요. 이틀을 밤 샌 모습인데도 당시 그녀의 미모는 눈부셨고, 7년이 지난 현재도 변치않는 미모를 가지고 있었죠.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던 김윤의 작가. 앞으로도 그녀의 앞날을 응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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