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애나벨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

반응형
반응형

 

 

이 이야기는 1971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시기부터 시작되었어

 

뉴욕에서 간호학을 전공하던 한 여자에게는 '도나'라는 딸이 있었지

 

도나의 엄마는 사랑하는 딸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사주는게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어

 

그러던 중, 한 중고 가게에서 딸에게 너무 잘 어울릴만한 인형을 하나 발견한거야

 

 

 

 

위 사진 속 인형이 영화 애나벨에서 모티브로 한 실제 인형이야 그 옆엔 딸 도나이고

 

영화에서는 일부러 공포감 조성하려고 무섭게 만든거 같아 ㅋㅋ

 

실제로 보니 순둥순둥 하니 요즘 애들한테 애착 인형으로 많이 팔리는 인형들과 비슷하지?

 

 

여튼, 도나는 엄마에게 인형을 선물 받고 너무너무 좋아했다고 해

 

그리고나서 도나는 그 인형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의 침대 위에 두기 시작했대

 

그런데 그때부터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한거야, 도나가 소중히 침대에 올려두었던 인형이 부엌에 나와있거나 거실에 나와있거나...

 

도나는 그런 인형을 보고 '에이, 엄마가 갖다 놨겠지' 했지만 집에 혼자 있을때에도 인형이 다른곳으로 이동 되어있던거지...

 

도나는 엄마에게 말해봤지만, 엄마는 대수롭지않게 '집에서 키우던 개가 물어서 옮겨놨겠지' 하고 말았다고 해

 

하지만 인형을 그런 추측을 하듯이 서있기까지 했다고 해

(스스로 기립한게 아니라 다리를 굽혀 놨는데, 다리가 펴진 상태로 이동 되어있거나 했다는 소리)

 

심지어 어떤 날은 인형에 핏방울이 묻어있고, 어떤 날은 외출 후 돌아오면 종이에 메세지까지 적혀 있었다고 함..

 

메세지에는 "도와주세요"와 같은 내용이 적혀있었고;

(영화에서는 '나 안보고싶어?'라고 각색해서 나왔다고 함)

 

이렇게 미스테리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니까 도나 가족들을 공포감이 휩싸이게 돼

 

결국 도나 가족들은 심령술사를 찾아갔지

 

심령술사는 그 인형을 보고 이렇게 말했대

 

이 근처에서 살고있던 7살정도 된 애나벨이라는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그 애나벨이라는 여자아이가 도나가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자살을 했고 그 영혼이 이 인형 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도나의 엄마는 도나가 인형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움직이기만할 뿐 딱히 자신들에게 해를 끼친적은 없어서 그냥 계속 집에 두기로 함

 

그 후로도 여전히 인형이 여기저기 집안 곳곳에서 마음대로 이동된 채로 발견 됐지

 

그러던 어느날 도나의 친구가 집에 놀러오게 돼

 

그런데 그 친구가 인형에게서 소름끼치는 느낌이 난다면서 를 시전한거임;

 

인형에게 험담 비슷한걸 했나봐 애착 인형처럼 순둥하게 생겨서 만만할 줄 알았나 봄;

 

하지만 도나는 그런 인형 속에 자신의 친구 애나벨이 들어가있다고 했지

 

친구가 그 말을 듣고 순순히 수긍했으면 이 인형이 괜히 레전드가 됐을라구?

 

친구는 여전히 인형을 무시하면서 갖다 버려라, 이상하게 생긴거 뭐하러 갖고있냐 엄마한테 다른거 사달라해~ 라고 한거야

 

어쨌뜬 친구는 도나와 같이 소꿉장난도 하고 열심히 놀다가 같이 잠이 들게 돼

 

그런데 도나의 친구가 자는 동안 애나벨에게 가위를 눌리는 일을겪어.. ㅠㅠ

 

사실 가위라는게 기가 약한 사람만 눌리는거라고도 하고 약간 미신 취급 받기도 하잖아?

 

하지만 깨어나보니 친구의 가슴팍에 일곱개의 발톱 자국이 남아있었대

 

인형이 움직인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해를 끼치지않아서 그러려니 하던 도나의 엄마도 이제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좀 더 유능한 심령술사를 찾아가게 돼

 

그 심령 술사가 바로 '워렌' 부부 라고함

 

난 몰랐는데 꽤 유명한 심령 술사들인가봐?

 

컨저링 시리즈에도 나왔었대!

 

 

 

 

위 사진은 워렌 부부의 실제 모습이래

 

 

 

 

워렌 부인이 애나벨을 안고 있는 모습이야

 

 

그렇게 워렌 부부를 찾아간 도나 가족은 인형 안에 단순히 소녀의 영혼이 들어가있는게 아니라는걸 알게 돼

 

인형 안에는 자살한 소녀로 '위장'한 악령이 깃들어 있었던거야

 

그런데 이 악령은 도나가 자신을 좋아해줘서 그런지 도나 곁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해

 

결국 워렌 부부는 이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퇴마 의식을했어

 

악령은 무사히 빠져나갔고, 워렌 부부는 이 인형을 봉인해서 보관함!

 

 

 

여기까지가 영화 애나벨의 실제 이야기였어

 

워렌 부인도 저 인형은 제대로 쳐다보지 못할정도로 소름 끼치는 느낌을 받는다더라구 ㅠ





혹시 모를 사진주의



























위 사진이 실제 봉인 되어있는 애나벨 인형의 모습이야

 

사진에 보면 만지지마라, 열지마라 라는 경고판이 붙어있어

 

저 경고판은 괜히 붙어 있는게 아님 ㅠ

 

이 경고판을 무시하고서 겁 없이 문을 열었던 한 커플이 있었는데

 

남자는 교통사고로 그 자리에서 즉사, 여자 역시 같은 사고로 1년 넘게 병원 신세를 졌다고 함 ㄷㄷ

 

열지 말라고 경고했음에도 열고서해를 당한 이 커플의 이야기는 영화로 제작되어 2014년에 개봉했어

(영화 제목은 똑같이 '애나벨'임)

 

그런데 이 영화를 촬영하는 와중에도 미스테리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대

 

세트장에 있던 유리 제품들이 떨어진다거나, 출연 배우가 임시로 머물던 집에 물건들이 갑자기 사라지고, 혼자 이동해있고...

 

떨어진 물건들을 다시 정리 해놓으면 떨어져 있고, 정리 해놓으면 떨어져 있고...

 

또한 이 영화를 촬영한 장소가 건물 8층 높이였는데, 창문에 누가 손으로 긁은듯한 자국이 발견되기까지...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했다고 영화 관계자들이 인터뷰를 했다고 함 ㅠㅠ

 

 

 

https://youtu.be/kaJd3THvaqk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