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빈우 남편 전용진이 전 여친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신박한정리
2일 방송된 tvN ‘신박한정리’에서는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이 집 정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부부는 어마어마한 신발 비우기에 나섰습니다. 전용진은 신은 자국 없는 새 신발에 대해 “제 스타일도 아닌데 아내가 사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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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빈우는 새로운 고가의 운동화를 찾아 박나래에게 건넸는데요. 이를 본 전용진은 당황스러움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빈우는 “내가 이거 신는 걸 못 봤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마지막으로 신은 게 언제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전용진은 “이거는 전 여친이 사준거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김빈우는 “전 남친이 사준 거 어디 있지”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나래는 둘 사이를 진정시키며 “그러면 개 싸움 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습니다.
신박한정리
결국 김빈우는 “전 여친에게 영상 편지 남겨라. ‘전 여친아’ 그러면서 고마웠다 해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용진은 “오늘 실수 한 거 같은데. 암튼 고마웠고 이제 이 신발은 좋은 곳으로 가는 걸로”라고 급히 수습에 나섰는데요.
전용진은 “차마 신지는 못하겠다”라며 신발을 정리 박스에 넣었지만 김빈우는 “근데 보관하고 있었던 거냐”고 말해 또 한번 싸늘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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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빈우의 남편 전용진의 나이는 김빈우 보다 한 살 연하입니다. 그는 IT 회사 CEO로 배우 하정우와 닮은 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에 골인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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