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흔적에 제대로 빡친 '오지호 아내' 은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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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가 과거 연애 편지에 진땀 흘려 웃음을 안겼습니다.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와 아내 은보아의 일상이 전해졌는데요.

이날 은보아는 오지호 군대 시절 받은 러브레터를 꺼내 들어 오지호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은보아는 소파 밑 수납 공간에는 편지들이 가득 담긴 박스를 오픈했고 “26번째 편지”라며 미소 지었는데요.

이어 한 편지를 꺼내 읽기 시작했고 오지호는 그런 은보아의 입을 막으며 철통 방어에 나섰습니다.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은보아는 세번째 편지로 오지호 절친 송종호가 보낸 편지를 손에 쥐었습니다. 하지만 “여자 이름 나왔어”라고 말해 또 한 번 오지호를 진땀 흘리게 했습니다.

결국 오지호는 상자를 쥐고 자리를 떠나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는데요.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오지호는 “왜 안 버리고 가지고 있었던 거냐”는 서장훈 질문에 “안 버린 게 아니고 어머니가 편지를 다 보관해 놓으셨다. 독립하면서 어머니가 그걸 보내신 것 같다. 받은 뒤로 기억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출연진들은 “캠핑 가서 소각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한편 지난 2014년 4월 결혼한 오지호와 은보아는 3살 나이차이로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은보아의 직업은 의류업계 종사자로, 집안 역시 굉장한 자산가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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