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공개된 한 스타의 복잡한 열애설은 팬들의 분노를 일으킬 만큼 충격적이었습니다. 평소 이미지와 달리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며 많은 분들이 실망감을 표했죠. 스타들의 열애나 구설수는 보통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오히려 팬들이 응원하는 스타 커플들도 있습니다. 이 커플은 오히려 팬들이 결혼을 기다릴 정도로 오랫동안 예쁜 모습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죠. 얼마 전 여자친구의 촬영장에서 완벽한 외조를 선보였다고 화제가 되었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배우 김우빈, 신민아 커플입니다.
"특히 신민아 배우님♥"
완벽했던 커피차 외조
출처 : instagrm@supportruck
얼마 전 김우빈은 JTBC 드라마 '보좌관'을 촬영하고 있던 신민아에게 커피차를 보냈습니다. 커피차에 붙어 전달된 현수막에는 "보좌관 모든 스텝,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와 함께 "(특히 신민아 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라는 달콤한 문구가 적혀있었죠. 하단에는 김우빈 드림이라고 당당히 적어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의 예쁜 만남을 응원한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실 김우빈, 신민아 커플에게 커피차는 또 다른 애정표현으로 통합니다. 과거 김우빈이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촬영할 당시 신민아는 경기도 양평 촬영장으로 밥차를 보내며 통 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당시 밥차를 통해 식사를 했던 스태프들은 김우빈이 준비한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신민아가 보낸 밥차였다며 고급스러운 메뉴들이 나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벌써 5년째 연애 중,
첫 만남은 광고 촬영장
출처 : 지오다노 코리아
벌써 5년째 연애 중인 이 커플은 의류 광고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커플 연기를 펼쳤던 이들은 서로를 보는 눈빛이 유난히 특별했다며 대중들을 설레게 했죠. 5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 연하 커플인 이들은 빠른 속도로 관계가 발전되었고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평소 예쁜 미소를 가진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김우빈. 그는 열애 인정 후 신민아를 직접 픽업하고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는데요. 각각 성수동과 한남동, 10분 거리에 거주하며 적어도 일주일에 2~3번씩 만났다는 이들은 당당히 데이트하며 그 모습들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비인두암 투병에도
여전한 애정전선
출처 : instagram@illusomina
예쁜 만남을 이어오다 2017년, 김우빈의 비인두암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많은 팬들은 김우빈과 함께 둘의 애정 전선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오히려 둘은 더욱 견고해졌죠. 신민아는 김우빈이 다니는 병원에서 수차례 목격되며 사랑의 힘을 보여주었는데요. 스케줄이 없을 때 김우빈과 함께 병원에 동행한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누리꾼들은 "진정한 사랑", "주변의 시선보다 남자친구를 보살피는 마음이 예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이후 김우빈의 건강이 조금씩 호전되며 데이트 현장이 목격되기도 했는데요. 올해 1월 호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둘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당당히 식사하고 팔짱을 끼고 길거리를 돌아다녔죠. 자연스러운 차림새의 둘이었지만 여전히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죠.
모두가 기다리는 둘의 결혼,
김우빈 복귀는?
출처 : tv daily, osen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만큼 많은 팬들은 둘의 결혼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김우빈의 복귀가 늦어지면서 팬들의 걱정도 늘어났죠. 최근까지 소속사 측에선 김우빈의 건강이 호전되긴 하였으나 아직 복귀를 할 만큼 회복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영화 '암살'의 최동훈 감독과 손을 잡았다며 반가운 복귀 계획을 발표해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어요. 과거부터 김우빈과 함께하고 싶었다는 최동훈 감독 역시 4년 만의 복귀로 둘의 의기투합이 더욱 기대되네요.
출처 : 지오다노 코리아
이렇게 모두가 응원하는 예쁜 커플 김우빈, 신민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신민아는 드라마 '보좌관' 이후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고 김우빈 역시 영화를 통해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함없는 사랑을 자랑하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 신민아 커플의 사랑과, 활발한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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