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계의 김사랑’으로 불린 쇼호스트가 퇴사를 결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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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을 돌리다 보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쇼호스트로 전향하여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쇼호스트 중 ‘홈쇼핑계의 김사랑’으로 불렸던 김영은 또한 광주 MBC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롯데 홈쇼핑에서 쇼호스트로 활동했었죠.

하지만 쇼호스트로 활약한 지 2년 만에 퇴사 소식을 전했습니다. 갑작스러운 퇴사로 그녀의 주변 상황에 대한 변화를 짐작게 했는데요. 그렇다면 잘나가던 쇼호스트 김영은이 어떤 이유로 퇴사소식을 알리게 되었을까요? 그녀가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홈쇼핑계의 김사랑



쇼호스트 활동 시절 김영은 씨는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화려한 미모의 소유자답게 김영은 씨는 지난 2011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전북 진으로 선발됐는데요. 이후 2014년에는 광주 MBC 아나운서로 재직했습니다. 아나운서로 활동 당시 시선을 사로잡는 단아한 자태와 말솜씨로 눈길을 끌었었죠. 이어 2017년에는 롯데 홈쇼핑에 입사해 간판 쇼호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쇼호스트로 방송에 출연할 당시 빼어난 외모로 홈쇼핑 주요 타겟층이 아닌 2030 남성들까지도 홈쇼핑에 관심을 가지게 했는데요.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와 모델 같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큰 키, 작은 얼굴로 홈쇼핑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죠.

 

퇴사와 함께 알린 임신 소식



지난 4월 롯데 홈쇼핑 관계자는 “쇼호스트 김영은 씨가 최근 퇴사했다”며 이미 3월에 롯데 홈쇼핑을 떠났음을 알렸는데요. 같은 날 한 방송사에서 그녀가 LG트윈스 내야수 오지환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죠.

이후 김영은 씨는 자신의 SNS에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글을 함께 올리며 임신 4개월째임을 밝혔는데요. 그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속도위반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미 2019년 초에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향후 행보는?



김영은 씨는 퇴사 후 태교에 집중하며, 개인 쇼핑몰 운영을 준비 중입니다. 올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남편 오지환 씨의 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지금은 쇼핑몰 준비보다는 만삭에 가까운 몸으로 태교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잘나가던 쇼호스트 김영은 씨가 갑작스럽게 퇴사 소식을 밝힌 이유는 임신과 결혼으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빼어난 외모와 말솜씨로 업계에서도 인정받은 쇼호스트였던 만큼 시청자들과 주위 사람들이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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