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가세연 송중기 변호사 인스타 얼굴 등 폭로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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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배우 송중기와 열애설이 불거진 변호사의 신상을 폭로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지난 11일 가세연은 '송중기 그녀 전격 공개'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가세연은 "검사 출신의 변호사다. 김세의 대표의 10년 후배이기도 하다"라고 송중기와 열애설에 휩싸인 변호사 A씨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력이 화려하다. 우리나라 3대 로펌에 들어갔다. KBS 다큐멘터리 3일에도 나와서 미모로 화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강용석 변호사는 "이분이 돌싱이다"라고 밝혔고 이에 김세의 전 기자는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셨다. 저보다 10년 아래 고등학교 후배다. 전혀 모르는데 후배들에게 연락을 받았다. 동기와 2017년 경에 결혼을 했다가 지난해 연말 혹은 올해 초에 이혼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 소송을 맡았던 법무법인이 이 여성이 재직하는 곳이다. 당시 송중기가 먼저 보도자료를 내서 공식적으로 이혼 소식이 알려졌었다. 핵심 관계자에게 들었는데 송중기 담당 변호사가 식사를 하다가 이 여성을 불러 인연이 시작됐다. 송중기는 이혼 소송 중, 해당 변호사는 유부녀였다"라고 말하기도.

이들은 변호사의 로펌, 나이, 출신, 얼굴 사진까지 모두 공개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김용호 전 기자는 "우리가 방송을 앞두고 섬네일만 올렸는데 송중기 측에서 지라시라고 하면서 강력 대응을 들고나왔다"며 "사실무근이라고 하더라도 여러 가지 정황이 있는데 송중기 측에서 무조건 아니라고 할 것이 아니라 설명을 해주는 게 맞다"고 방송에서 변호사 A씨를 공개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송중기 소속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지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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