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변호사 연인이라며 신상 모조리 밝혀진 지라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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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측이 변호사와의 교제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11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관계자는 "송중기 변호사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변호사의) 신상이 퍼지고 있는 상태라 당황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 및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다. 지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법조계에서는 송중기가 한 변호사와 교제 중이라는 지라시가 급속도로 퍼졌다.
 
심지어 실제 한 법무법인에서 근무 중인 이 변호사의 신상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퍼지면서 송중기의 연인이라는 루머는 더 확산됐다.
 
송중기는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지난해 6월 송혜교와 이혼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3월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를 촬영 중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중단돼 귀국했다. 이에 '보고타' 촬영은 내년으로 연기됐고, 촬영을 앞두고 있던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서 하차했다.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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