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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청각장애인 모델 정담이가 길거리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정담이 인스타그램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일 정담이를 폭행한 20대 여성 A를 상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정담이는 지난달 21일 서울 수유역 인근 좁은 골목길을 지나가다 A의 가방과 부딪쳤다. 그러나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정담이가 그냥 지나치자 A는 쫓아가 정담이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내리쳤다는 것.
이후에도 A는 여러차례 정담이를 폭행하고 청각장애와 관련된 모욕적인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담이 일행이 가해자를 말리고 이동해도 계속 쫒아와 폭언을 했다고.
신고 받은 경찰이 연행하는 과정에서도 A는 발길질을 하고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정담이는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현재 가해자를 상대로 모욕죄 혐의로도 고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담이는 지난 2017년 효리네 민박'에 민박집 손님으로 출연, 청각장애를 딛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모습이 알려지며 화제를 보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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