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보다 높은 재력을 가진 아내와 결혼한 연예인

배우는 드라마나 영화 등의 작품활동으로 수입이 생깁니다. 배우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수입이 다르지만 대부분 작품으로 돈을 버는데 오늘은 배우인 남편보다 높은 재력을 가지고 있는 아내와 결혼한 연예인이 있다고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인공은 조인성 친구로 잘 알려진 김기방입니다.

먼저 김기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기방은 1981년 5월생으로 영화 <잠복근무>를 통해서 2005년 대뷔했습니다. 그 해에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기도 얼굴을 시청자에게 알리기도 했는데요. 함께 출연했던 안미나와 키스신이 있었죠. 데뷔 작품이고 막내들이다 보니 드라마 작가님이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어 작품에 키스신을 갑자기 넣었다고 합니다.

안미나가 김기방에게 키스를 당하고 주저 않아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었는데 통곡하면서 펑펑울어 김기방은 당황했었다고 <커밍쑨>에 출연했을때 밝혔는데 안미나는 수염때문에 따가워서 울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 외에도 김기방이 조연으로 출연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감초 역할로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특히 김기방은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조인성과 알게되면서 단짝이었다고하는데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송중기, 김우빈, 임주환, 이광수, 도경수 등의 연예인과 절친으로 알려져 있고 박수진, 박보영, 오연서 등의 여배우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요. 김기방의 화려한 인맥은 방송을 통해서도 자주 언급됐었습니다.

작품활동을 쉬었는데도 불구하고 작품할때보다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연기를 하지 않는데도 연기할때보다 인지도가 높아진 이유는 바로 결혼때문입니다. 2017년 9월 배우 김기방은 뷰티 브랜드의 부대표로 있는 김희경과 결혼했습니다. 미녀와의 결혼으로 현대판 미녀와 야수라면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두사람은 1년을 연애한뒤 결혼해 부부가 됐습니다.

김기방은 2018년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하고 나서 일이 끊겨 1년동안이나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스타>에 2019년 1월 출연했을때 수입이 없었는데 어떻게 생활 할 수 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아내가 뷰티사업가라며 소개했는데요.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은 직원이 100명 정도인 사업의 부대표로 CEO는 그녀의 언니 부부라고 합니다. 뷰티 브랜드에서 치약도 판매하고 있는데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개코도 그 브랜드의 치약을 사용한다고 했었죠. 그리고 조인성도 치약이 떨어지면 달라고 전화한다고 합니다. 조인성은 김기방과 김희경 부부와도 친해 3명서 자주 놀라다닌다고 하죠. 결혼하고나서도 3명이서 함께 다닌다고 합니다.

김희경은 인터넷에서 쇼핑몰이 유명해졌을때 유명 쇼핑몰의 모델로 활동한적 있다고 합니다. 바가지머리라는 쇼핑몰에서 모델로 활동을 했고 현재는 쇼핑몰이 바리에디션이라고 바뀌었다고 하네요. "희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지금도 그렇게 알려져 있는데 김희경은 팔로워 숫자가 많은 유명한 SNS 스타입니다. 화장품 뷰티 브랜드를 언니와 같이 2015년에 만들었을때도 팔로워들의 김희경에게 뷰티에 관련된 문의가 많아 그것을 계기로 만들었다고 하죠.

김기방은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제일 잘한일이 아내와 결혼한것이라며 아내와 처음 데이트했을때 먹었던 음식과 날짜, 어디를 갔었는지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첫 데이트 이후에 아내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만난지 3일만에 고백했다고 합니다.

연애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흘러갔다고 하는데 결혼한 지금도 아내가 예쁘고 설렌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내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는데 앞으로는 작품으로 얼굴을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