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원빈도 겪었다는 역대급 황당한 열애설, 1위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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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열애설은 늘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만난 적 없는 사람과 애인 사이라는 황당한 소문에 골머리를 앓기도 하는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며 난데없는 열애설로 인해 오해받은 스타들은 바쁘게 해명해야 했다.

 

이렇게 우연히 포착된 사진, 카더라로 억울하게 열애설이 났던 스타들이 누가 있을까.

스페인에서 발행된 방탄소년단의 RM에 대한 기사가 화제였다. 기사에 따르면 RM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연인 사이라는 것이다.

 

그 증거가 ‘서로 가사를 주고받은 것’이라고 하는데, 기자의 말도 안 되는 기사에 팬들은 ‘첫 열애설이 테일러 스위프트라니 스케일이 남다르다.’ ‘많이 컸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결국 유쾌한 해프닝으로 넘어갔다.

온라인에서 원빈과 소녀시대 수영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뜬금없는 조합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 사건의 시작은 원빈이 수영하는 사진에 있었는데, 이 사진이 기사에 게재되자 ‘원빈 수영’이라는 검색어가 뜨면서 사람들이 오해한 것이다.

이에 수영은 ‘원빈을 밥집에서 딱 한 번 봤다’라며 부인했다. 또한 수영의 남자친구 배우 정경호는 ‘내가 원빈 닮았나?’며 좋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SES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진은 황당한 소문의 주인공이었다. 유진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배우 이영하와의 스캔들이다. 이영하가 배우 유지인과 교제한다는 스캔들이 그 시작이었다.

 

‘유지인 유지인’하고 말하다 보니 ‘유진’이 된 것이다. 이에 유진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이영하와의 열애설은 근거 없는 거짓이라고 밝혔다.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는 ‘파리 데이트’를 즐긴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 소문의 진실은 화보 촬영이었다.

 

화보 촬영을 위해 파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모든 스태프와 함께 밥을 먹기 위해 호텔 앞으로 모여있었다. 당시 호텔 앞에 있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송혜교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은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강동원의 뒷모습은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강동원은 송혜교와의 스캔들보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부분에 더 상심했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MBC 드라마 ‘앵그리 맘’에 출연했던 배우 김유정과 B1A4 바로가 단둘이 축구장 데이트를 하는 사진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 배우 서신애가 해명을 했다.

알고 보니 축구장에는 서신애를 비롯한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었던 것이다. 온라인에 퍼진 사진은 서신애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둘만 간 것처럼 찍힌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 또한 ‘정말 아끼는 동생일 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개그우먼 이국주의 전 남자친구가 아이돌 연습생이었다고 하는데, 이에 사람들은 이국주와 친한 방탄소년단 진이 전 남자친구가 아니냐며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진과 데뷔 전부터 친하게 지냈던 이국주가 ‘음악 중심’에 응원을 가기도 했다는 것이 그 증거였다. 이에 이국주는 ‘진의 이상형이 통통한 여자다. 그걸 보고 사람들이 나를 의미하는 거라고 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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