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서 잠깐 졸았을 뿐인데…” 사진 한 장으로 SNS스타 된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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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Linh Chi Đàoo

SNS의 영향력이 강해질수록 SNS를 통해 유명해지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죠.

이런 현상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데요.

 

멀고도 가까운 베트남에서도 ‘사진 단 한 장’으로 스타가 된 분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될 정도였던 사진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분은 다오 린 치(Dao Linh Chi)입니다.

그녀는 과거 베트남 중북부 응에안 성의 한 병원에서 견습생으로 근무하였는데요.

 

당시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데다가 밀려드는 환자에 지친 모습이 역력했죠.

그런 그녀가 잠깐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된 것입니다.

출처: Facebook@Linh Chi Đàoo

출처: Facebook@Linh Chi Đàoo

 

해당 사진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한국의 여러 매체를 통해서도 알려지며 이슈가 되었는데요.

이유는 다름 아닌 그녀의 아름다운 비주얼 때문이었습니다.

하얀 피부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는 그녀의 청순함을 더욱 부각해 주는 듯하죠.

피곤해 보이는 모습은 안타깝지만,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비주얼에 많은 네티즌들이 감탄했었죠.

 

사진 게시 후 다오는 ‘갑자기 개인 계정으로 친구 신청이 많이 와 놀랐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얼떨떨한 반응에 어느 정도의 인기였는지 짐작할 수 있었는데요.

그녀의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늘어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변경된 프로필 사진마다 기본적으로 1,000개의 ‘좋아요’를 얻죠.

 

사진마다 ‘여친짤’을 생성하는 모습이 SNS 스타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출처: Facebook@Linh Chi Đàoo

출처: VTC news / Facebook@Linh Chi Đàoo

또한 그녀는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며 의외의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날의 장소와 분위기에 맞추어 자유자재로 스타일링한 모습은 그녀의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죠.

청순, 발랄, 우아함을 모두 갖추었으니, 유명세를 떨칠 만한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의 일상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휴식을 취하는 사진과 다르게 동료들과의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그녀의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죠.

흥미로운 점은 한국 매체들이 그녀에 대해 보도한 것을 베트남 매체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녀의 인지도를 올려주는 데에 한국이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죠.

현지의 네티즌들은 그녀의 국제적 인기에 찬사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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