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픽

아들에게 여자옷 입혀 아동학대 논란 중인 섹시스타

썸에서연애까지 2023. 8. 15. 20:53
반응형
728x170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섹시스타로 등극한 배우 메간 폭스가 감독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로비 스타벅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로비 스타벅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메간 폭스와 그의 아들들과 함께 같은 공원에 있었다며 목격담과 함께 메간 폭스의 두 아들이 여자 아이의 옷을 입고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함께 있던 베이비시터가 위로하려고 하자 메간 폭스가 여자 옷을 입으라고 강요하는 모습을 봤으며, 이는 명백한 아동 학대라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메간 폭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에게 관심을 주고 싶지 않았지만 “당신의 부와 권력, 성공과 명예를 위해 아이들을 이용하지 말라”며, 특히나 “정치적 관심을 끌기 위해 아이의 성 정체성을 악용하는 것이야 말로 잘못된 행동”이라며 경고했습니다.

메간 폭스는 2010년 브라이언 오스틴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었으나, 이혼 후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첫째 아들 노아가 2살 무렵부터 드레스를 입기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성전환 아동들이 쓴 책을 포함해 이러한 것들을 다루는 많은 책을 사 읽으며 공부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본인이 원하는 대로 옷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것은 본인의 성적인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며, 자신은 아이들이 이상하거나 다르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로비 스타벅은 메간 폭스의 경고에도 멈추지 않고 그녀가 아이들에게 강요하지 않았다고 믿는 사람이 있겠냐며 비난을 잇고 있는 중입니다. 과연, 진정한 아동학대는 누가 하고 있는 걸까요…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