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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만나고 프로포즈.. 이후 한 달만에 혼인신고한 연예인

썸에서연애까지 2023. 8. 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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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1봉태규’ 시급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두 자녀의 아빠이자 배우 봉태규가 아내인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만난 지 불과 한 달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느 날 아는 동생의 연락을 받고 나간 봉태규.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하시시박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너무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로부터 2주 후 다시 만난 하시시박을 보고 ‘이 사람을 내가 좋아하는구나’라고 느꼈다고.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연애는 자신 없고 결혼하자

대뜸 프로포즈를 한 봉태규.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출연료와 전세보증금까지 얘기하며 진심을 전했고 하시시박 역시 같은 마음이었던지 “좋아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렇게 교제한지 한 달만에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

그리고나서 양가 부모님에게 사실을 알렸는데 봉태규의 어머니는 매우 기뻐했지만, 그의 장인은 젓가락질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당황했다고. 하지만 하시시박이 단호하게 결혼할 것임을 선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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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시박이 청혼을 받아들인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봉태규는 “굳은 심지가 보였다고 하더라.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평생 잘 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봉태규는 자신의 경우는 매우 특수한 경우이며, 대부분 자신같이 말하는 이런 놈은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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