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보여줄테니” 친구들에게 한마디 남기고 떠났던 호주 교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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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핑크 로제 연습생 위해 한국 오며
“기다려 봐, 보여줄 테니까” 호언 장담
최고의 걸그룹이 되어 세계적 스타

출처 : Youtube@Blackpink

출처 :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블랙핑크 로제가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의 ‘카풀 노래방: 시리즈’ 코너에 출연해 데뷔 전 일화를 밝혔다.

로제는 1997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7살 때 호주 멜버른으로 이민을 갔다. 한국과 뉴질랜드의 복수국적을 가진 로제는 가수를 꿈꿨고, 로제의 아버지는 뉴스로 호주 시드니에서 YG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는 공고를 보고 시드니행 항공권을 바로 끊어주었다.

로제는 YG 글로벌 오디션에서 700:1의 경쟁률을 뚫고 1등으로 입사했다. 이에 다니던 여자 공립학교는 연습생 생활을 위해 중퇴했다.

당시 로제의 나이는 16살이었으며, 친구들은 ‘너 어디로 가냐’고 물어봤다. 로제는 “액팅 스쿨 같은 건데, 음악과 관련된 걸 배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그래도 이해를 못 했다”면서 “기다려 봐, 보여줄 테니까’라고 해줬다”고 전했다.

출처 : YG 엔터테인먼트

출처 : YG 엔터테인먼트

로제는 약 4년 2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였으며, 2016년 8월 8일 19살의 나이에 블랙핑크로 데뷔한다. 데뷔 직후 뉴질랜드 국적을 가진 최초의 K-POP 아이돌로 화제가 되었으며 이후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또 한 번 주목받았다.

로제는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사람들의 성격이나 개성이 목소리에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제 목소리는 특별하지 않은 저를 잘 표현해주는 고마운 것?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첫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3시간 만에 300만 뷰를 돌파했으며 데뷔 10일 만에 10여 개의 CF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이후 내는 곡마다 히트를 치던 블랙핑크는 ‘뚜두뚜두’로 30일간 누적 가온지수 3억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출처 : Instagram@roses_are_rosie

출처 : Instagram@roses_are_rosie

현재 블랙핑크는 빌보드 핫 100에서 K-POP 걸그룹/여성 아티스트 최다 진입 및 최고 순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Ice Cream’으로 13위를 했으며, 총 9곡이 빌보드 핫 100에 차트인했다.

미국 포브스는 “예전에는 세계 최대의 걸그룹이란 타이틀은 슈프림스, 데스티니스 차일드, 푸시캣 돌스의 것이었고 최근까지는 피프스 하모니에게 있었다. 현재 그 타이틀은 오직 블랙핑크에 해당된다. 그리고 그들의 패권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는 글을 남겼다.

로제는 2021년 3월 12일 첫 솔로 앨범 ‘R’을 발매했으며 여자 솔로 초동 1위 기록을 세웠다. 현재 로제는 ‘생 로랑’, ‘생 로랑 뷰티’, ‘티파니앤코’, ‘설화수’의 글로벌 앰버서더 및 뮤즈다.

친구들에게 보여주겠다던 16살의 로제는 지금 전 세계에 K-POP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블랙핑크와 로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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