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배우가 팬 선물 인증하며 갑자기 한 예상치 못한 행동에 다들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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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선물 받은 생일케이크 인증
팬들 향해 손하트 날려

독서신문, instagram@hs_kim_95 

instagram@hs_kim_95

배우 김혜수의 팬 서비스에 모두가 놀랐다.

지난 7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팬들에게 선물 받은 생일 케이크 앞에서 빵칼을 들고 있다.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는 만 52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 김혜수는 직접 팬들을 향해 크게를 날리며 인사를 전했다.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팬들을 향한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혜수는 팬이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직접 주워주거나 사진을 찍어 주는 등 팬들을 향해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12년 김혜수가 출연한 영화 ‘도둑들’의 개봉을 앞두고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김혜수의 팬서비스가 돋보였다. 그는 드레스를 입은 채 레드카펫에 앉아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줬고 팬들의 손을 끝까지 잡아줬다.

instagram@hs_kim_95

누리꾼들은 “언니 팬서비스 최고” “생일 축하드려요” “역시 최강 동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수는 tvN 드라마 ‘슈룹‘에 출연한다.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말로, 기품을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혜수는 중전 화령 역을 맡았다.

한편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이다. 그는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으며 이명세 감독의 영화 ‘첫사랑’에서 첫사랑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최연소 청룡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혜수는 부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부산에서 지내다가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전학 갔다. 그는 어린 시절 호기심이 많아 학원 6개를 다녔다. 그중에는 태권도 학원이 포함돼 있었는데 훗날 태권도와 어울리는 여성을 찾던 CF감독의 눈에 띄어 16세에 초콜릿 음료 광고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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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CF에서 김혜수를 본 이황림 감독에 의해 영화 ‘깜보’에서 ‘나영’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다.

‘깜보’에서 활약한 김혜수는 드라마 ‘사모곡’ ‘세노야’ ‘순심이’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20살이 된 김혜수는 ‘꽃 피고 새 울면’에서 상대역 노주현과 나이 차가 26살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부부로 출연하는 등 당대 연기력으로 이름을 날리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남다른 연기력을 입증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청순가련’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김혜수는 ‘한지붕 세가족’에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한지붕 세 가족’에서 김혜수는 젊은 미시족 역을 맡았는데 몸매가 드러나는 복장을 즐기는 배역 덕분에 김혜수가 글래머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혜수의 몸매는 엄청난 화제를 불러왔고 이후 지금까지도 섹시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instagram@hs_kim_95

그는 배우로서 받을 수 있는 상은 다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내 영화와 드라마 부문 모든 분야에서 상을 휩쓸었다. 20대에 이미 여우주연상과 연기대상을 수상했으며 KBS 연기대상 2회, MBC 연기대상 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2회 수상 등 TV드라마 부문에서 총 5회의 대상. 영화 부문에서 총 5회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2006년 김혜수가 정마담 역으로 출연한 영화 ‘타짜‘는 684만 명의 관객수를 동원해 대흥행했고 이 영화를 계기로 김혜수는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타짜’에서 김혜수의 명대사로 꼽히는 “나 이대 나온 여자야”는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며 지금까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톱배우의 자리까지 오른 김혜수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 영화 ‘국가부도의 날’ ‘내가 죽던 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끝나지 않은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출연해 여심을 저격했던 다니엘 헤니는 한 인터뷰에서 “김혜수와 언젠가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다니엘 헤니는 “오랫동안 김혜수와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다. 항상 김혜수의 연기와 커리어를 존경했다”면서 “만약 같이 작업을 하게 되면 그녀의 연기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 같다”고 김혜수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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