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30인데.. 아직도 십대 여고생 처럼 보이는 그녀

1.원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정교한 강렬한 스토리

▲ 드라마 ‘안나’ 스틸컷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몰입도 높은 강렬한 스토리이다. 2017년 출간 당시 한국 문단에 강력한 반전을 선사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바탕으로, <싱글라이더>를 통해 실력을 입증받은 이주영 감독이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 드라마 ‘안나’ 스틸컷

 

원작 소설의 설정을 토대로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소재를 접목시킨 <안나>는 이름, 가족, 학력, 과거까지 모든 것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거짓말로 쌓아 올린 인생을 살아가게 된 여자의 위태로운 심리 변화를 보다 깊이 탐구해 인물에 대한 공감과 몰입도를 끌어낸다.

▲ 드라마 ‘안나’ 스틸컷

 

2022년 가장 강렬한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안나>는 한 사람의 정체성이 과연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2.수지의 20년간의 다양한 얼굴이 표현되다

▲ 드라마 ‘안나’ 스틸컷

 

캐스팅 당시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글로벌 스타 수지의 연기 변신이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가본드>, <스타트업> 등을 통해 ‘청춘의 표상’으로 사랑받았던 수지가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안나’가 된 ‘유미’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그린다.

▲ 드라마 ‘안나’ 스틸컷

 

자신이 원하는 것에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고등학생 ‘유미’부터 거짓으로 쌓아 올린 사회적 지위와 명망으로 주목받는 30대 후반의 ‘안나’까지.

▲ 드라마 ‘안나’ 스틸컷

 

한 여자가 겪는 인생의 다층적인 상황과 두 개의 이름을 가진 인물의 복잡다단한 심리 변화는 물론, 표정, 말투, 의상, 헤어스타일 등 다채로운 변화를 꾀한 수지는 섬세하고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지금껏 본 적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3.수지-정은채-김준한-박예영, 개성만점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 열전!

▲ 드라마 ‘안나’ 스틸컷

 

마지막으로 수지를 비롯한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 열전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안나’의 직장 상사이자 배려도 악의도 없이 오직 자신의 우월한 인생을 즐기는 ‘현주’ 역을 맡은 정은채는 상대방을 압도하는 화려한 외모와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 수지와 미묘한 대립 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 드라마 ‘안나’ 스틸컷

 

여기에 ‘안나’의 남편 ‘지훈’으로 분한 김준한이 목표를 위해서라면 지독할 만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망 가득한 인물의 성격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 드라마 ‘안나’ 스틸컷

 

박예영은 ‘안나’가 유일하게 의지하고 믿음을 보이는 대학 교지편집부 선배 ‘지원’ 역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표현해 내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해줄 예정이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호흡으로 빚어낸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는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며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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