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7일 김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들의 넘치는 따스한 정으로 행복했던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장.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배우들은 피자를 먹으며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김혜자, 고두심,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인 가운데, 신민아와 김우빈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금까지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장 사진에서 항상 따로 떨어져 앉은 모습이었습니다.
김우빈과 신민아가 일부러 너무 티내지 않기 위해서 그렇게 한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김우빈과 신민아 두 사람은 서로의 옆에 나란히 앉아있었습니다.
지난 2015년 열애를 시작한 김우빈과 신민아는 현재 연인이 된지 8년 차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인데요.
김우빈과 신민아는 결혼, 결별설 등 두 사람을 둘러싸고 다양한 소문들이 나온바 있었습니다.
우선 신민아는 1984년생으로 올해 서른 아홉살이기때문에 결혼 이야기가 나올수밖에 없었습니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나이차는 5살로, 김우빈은 1989년생입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바 있습니다.
비인두암이란 뇌기저부에서 입천장까지 인두의 위쪽 1/3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이곳에 생긴 악성 종양을 비인두암이라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10만명당 1명이 걸리는 병으로 희귀암으로 취급되기도 하는데요.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으로 인해 군대도 면제를 받았을 정도였습니다.
이때문에 신민아와 김우빈이 결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신민아는 오히려 김우빈이 힘든 시간에 옆에서 더욱 힘이 되어 주었던 것입니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측근에 따르면, 김우빈이 투병했을 당시, 신민아는 정성스레 병간호를 했다고 합니다.
힘든 일을 함께 겪으면 돈독해진다고 하는데요.
김우빈과 신민아를 보면 그런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같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는 것으로도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드라마를 잘 끝내고 또 다른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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