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보려는 남학생들로 학원 앞에 줄 세웠던 여배우의 ‘학창시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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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가요계와 영화계를 주름잡고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로 통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현재 모두 40대가 넘은 나이에도 여전한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20여 년 전, 그들의 풋풋했던 고등학교 졸업 현장과 굴욕 없는 졸업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은광여고 인기스타, 송혜교

개신교 미션스쿨이었던 은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송혜교의 졸업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졸업식이 끝나고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사진을 찍고 장난치는 모습은 영락없는 고등학생 같았는데요. 1998년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로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송혜교는 학교에서도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랑 다를 것 없는
20년 전, 전지현

1999년 삼성 ‘마이젯 프린트’ 광고에서 테크노 댄스를 추며 ‘테크노 걸’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전지현은 당시에도 바쁜 스케줄 속에 졸업식에 참여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화장기 없이 수수한 모습의 미모가 현재와 다를 것 없었죠. 또한 진선여자고등학교 공로상을 수상하며 친구들의 환호를 받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울산여고 얼짱, 김태희

김태희는 당시 울산에서 가장 입학하기 어려웠던 명문 고등학교 울산여자고등학교의 최상위권 성적으로 졸업하여 서울대학교 의류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에도 그녀를 보기 위해 김태희가 다니는 학원에 남학생들이 무더기로 등록할 정도로 학생 신분임에도 울산 일대를 주름잡는 인기를 누렸죠. 졸업 사진 역시 굴욕 없는 미모가 빛이 나네요.

방부제 미모, 박지윤

2000년, ‘성인식’으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하며 인기를 정점에 찍었던 박지윤은 당시 19살이었습니다. 이후 2001년 2월, 창덕여자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단연 돋보이는 외모를 자랑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고등학교 졸업이 감회가 새로운 듯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개구쟁이 여고생, 간미연

1990년대 후반 최고의 인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의 졸업식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눈가루와 밀가루를 뿌리며 친구들과 장난을 치는 그녀의 모습은 귀여운 말괄량이 같았죠. 더하여 간미연은 가수로서 학교를 빛내 성덕여자상업고등학교의 공로상을 수상하며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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