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반신욕도 가능해”.. 유재석이랑 31년 우정 지켜온 연예인, ‘찐친’ 우정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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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이하)

개그맨 유재석과 송은이가 엄청난 친분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설날을 맞아 ‘세배 특공대’로 변신해 고마운 사람들을 찾아갔다.

 

이날 멤버들이 첫 번째로 찾아간 사람은 송은이였다. 신봉선은 절친 사이인 송은이와 유재석을 보면서 “이게 좋은 것 같다. 친구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면서 동료로서 서로…”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송은이는 “친구가 대상 받을 때 기분 모르죠?”라며 “(유재석이) 처음 대상 받을 때 기분 이상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요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이라고 하지 않냐. 은이야말로 정말…”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송은이는 “(유재석이랑) 같이 반신욕해도 전혀 아무 문제 없다”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 또한 “진짜 할 수 있다. 그 정도다”라고 동의했다.

 

 

이후 송은이가 “이 나이가 됐기 때문에 그때 생각하면 너무 재밌고 풋풋하다”며 과거를 회상하자, 유재석은 “은이와의 추억을 얘기하면 한도 끝도 없다”며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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