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있다는 예비신랑, 결혼 직전 거짓말이였다고 고백하네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의 막내 커플인 심진화 김원효 부부. 2011년 9월 결혼해 올해로 결혼 11년 차를 맞았는데요. 잉꼬부부로 꽃길만 걸었을 것 같은 이들에게도 큰 고비가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들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친정어머니에게 집 선물한 부부

이들 부부는 최근 친정 어머니에게 마당있는 집을 선물한 일화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김원효는 “예전 군수님 댁이라 좋은 자재로 신경을 써서 지은 집이다. 부모님들한테 쓰는 돈은 이렇게 써야 아깝지 않다. 혼자 사시지만 누리면서 사시라고 선물했다”라며 마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결혼 후 연봉 100배 올랐다?

김원효는 결혼 전 352만원이었던 연봉이 결혼 후 2012년 KBS2 <개그콘서트> ‘비상대책위원회’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100배 올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의 당시 연봉은 3억5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그들이 결혼 깰뻔한 이유?

 

결혼 후에 승승장구를 달려오는 부부지만, 알고보니 결혼 준비 때부터 큰 고비가 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심진화는 “결혼 전 집을 구하러 다닐 때 김원효가 1억이 있다고 큰소리쳤는데 알고 보니 1100만원뿐이었다”고 밝혔는데요.

“1억 있다는 김원효, 

결혼 2주 전 1100만원 있다고..”

 

집을 마련하면서 계속 안절부절 못하던 김원효가 결혼식 2주 전이 되서 “사실 1100만원 밖에 없다”고 고백을 해 분노가 폭발한 것입니다. 심진화는 “돈이 없다는 것도 문제지만, 거짓말을 한 김원효에게 화가 나서 심각하게 결혼을 고민했었다”고 속사정을 토로했습니다.

그녀는 본인 돈 1200만원을 합친 2300만원에 주변에 돈을 빌려 살 집을 마련해야 했다고 전한 바 있는데요. 이 와중에 김원효가 지인에게 300만원을 빌려준 것이 발각돼 더욱 더 분노했다고 합니다. 그 빌려준 300만원은 아직도 받지 못했다 전한 바 있죠.

친정어머니가 결혼 반대하자,

 

김원효가 뱉은 대답

심진화의 친정 어머니가 김원효와의 결혼을 반대한 일화도 공개된 적 있는데요. 어머니가 “진화 대학교 졸업하고 난 뒤 32살까지 생활비 보낸 게 얼만데..4천만 원 들었다”라고 했더니 김원효가 “그거 제가 벌어서 드리겠다. 돈 걱정은 하지 마시라. 배로 벌거라 하더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결혼 후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를 잡고있는 이들. 현재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신혼부부같은 애틋함을 자랑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김원효는 아내 사랑과 장모님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앞으로 방송생활과 부부생활 모두 행복만이 깃들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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