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가니'에서 소름연기 보여주던 아역의 놀라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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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역 출신 배우들이 성인 연기자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tvN '왕이 된 남자'의 이세영,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김유정 등이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제 막 성인이 된 아역 스타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손예진, 전지현 등 여신 미모의 여배우 아역을 도맡은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김현수입니다. 올해 갓 스무 살이 된 김현수에 대해서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장애인 역할, 성폭행 장면으로 데뷔

김현수는 2000년 생으로 어머니의 권유로 어린이 모델을 시작했다가 본인의 적성을 찾아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현수는 2009년 영화 '하모니'에서 강예원의 아역을 맡으면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2010년 영화 '우리 만난 적 있나요', 2011년 영화 '도가니' 등을 맡으며 아역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갔는데요. 특히 '도가니'는 청각 장애인 학교에서 교장과 교사들이 장애아에게 비인간적인 성폭력과 학대를 저지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도가니에서 김현수는 극중 사건의 피해자인 소녀를 연기했습니다. 당시 김현수는 10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폭행 장면 등 정서적으로 어려운 설정들을 이겨내고 피해 소녀의 감정을 공감 있게 표현하여 크게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어린 전지현

김현수는 영화 '도가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덕분에 다양한 드라마 작품에도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SBS '49일'의 남규리 아역, SBS '뿌리 깊은 나무'의 신세경 아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화려하게 데뷔하게 되는데요. 드디어 2013년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아역으로 어린 천송이 역을 맡게 됩니다. 작품 속에서 김현수는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조선시대 여인의 정숙하고 우아한 모습과 현대극 속 발랄하면서도 당찬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해 냅니다. 덕분에 2014년 제3회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당당히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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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현수는 장혁, 정만식 등과 호흡을 맞춘 영화 '검객'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극중 태율(장혁)의 딸인 태옥 역을 맡으며 당당히 주연 배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입생으로 첫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김현수가 성인 연기자로서도 새내기다운 열정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김현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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