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배우인 정유미와 유아인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이 둘은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 함께 출연하면서 서로 친분을 쌓아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서로 sns를 통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둘의 우정을 과시해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었는데요.
영화 '깡철이'라는 영화에서는 둘이 서로 키스신을 촬영했는데 어색하지 않냐는 질문에 '우린 둘 다 프로니까 서로 어색하지 않은척하면서 촬영했다'라며 답했었고 실제로 전혀 어색한 기류가 흐르지 않아 오히려 둘이 뭐가 있다는 대중들의 반응이 있기도 했다고 합니다.
거기다 유아인은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정유미'라고 답한 것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서로 감정이 있냐는 질문에는 '전혀 그런 것이 아니며, 우정일 뿐이다'라고 단호하게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홍기, 박신혜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배우 '박신혜'와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는 오래전부터 정말 친한 연예계 대표 남사친 여사친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둘은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함께 출연하면서 서로 친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우정을 바탕으로 박신혜는 이홍기의 첫 솔로 앨범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죠. 이 둘의 우정은 현재도 변하지 않았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이나 인터뷰에서 서로의 이야기는 끊임없이 등장하는 가십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코, 이성경
지코와 이성경은 이성경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알려지게 된 연예인 남사친 여사친인데요. 이 둘은 가구를 사러 갈 때 근처에 있던 지코와 함께 찍은 사진이 루머로 번져 열애설 기사까지 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후로 인터뷰 때마다 서로 언급이 되었지만 이 둘은 서로 강하게 부정을 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성경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코와 이성적인 호감이 있냐는 질문에 '그 친구랑 왜 사귀는지 소문이 나는 게 의문이다'라며 진짜로 친구 사이 그 이상이 아니라는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김종민, 신지
같은 그룹이면서 연예계 대표 남사친 여사친 으로 손꼽히는 커플(?)이 있는데요. 바로 김종민과 신지입니다. 이 둘은 코요테의 멤버로 예전부터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많이 들어왔는데, 한 프로그램에서는 김종민에게 '신지가 사귀자고 고백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에 김종민이 '싸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티격태격하는 것이 방송 프로그램에도 비칠 정도로 같은 그룹 안에서도 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 둘은 신지가 수입이 없을 때 김종민이 돈을 보내주기도 하고 김종민이 힘든 시기에는 신지가 행사비를 똑같이 나누는 등의 서로 정말 아껴주는 친구 사이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