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이 너무나 좋은 강아지 토토
얌전히 앉아 목욕 즐기는 타입
집사가 비누 거품으로 장난쳐도...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물을 좋아해 집사와의 샤워 시간을 즐기곤 합니다. 하지만 샤워를 좋아해도 이런 샤워를 받아들이는 자세는 제각기 다른데요.
어떤 강아지는 너무 좋아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집사를 힘들게 하기도 하고 어떤 강아지는 얌전히 앉아 상쾌함을 만끽하기도 하죠.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토토는 후자에 가까운 편입니다.얼마나 얌전하면 집사가 비누 거품을 이용해 토토의 머리에 장난을 쳐도 모를 정도라는데요. 샤워시간마다 집사의 작품(?) 활동을 위한 도화지가 되곤 하는 토토의 샤워 시간을 확인해 봤습니다.
처음 토토의 목욕 영상이 올라온 건 2019년이었습니다. 당시 집사는 화장실에 얌전히 앉아 목욕을 즐기는 토토의 모습을 촬영해 업로드했습니다.강아지가 아니라 인형을 앉혀놨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토토는 미동조차 없었는데요. 특히 집사가 비누 거품을 이용해 장난을 쳐도 토토는 얌전히 앉아있었습니다.
그 덕에 토토는 곰돌이 같은 동그란 귀여운 귀를 갖게 됐죠. 이에 집사는 "합성 아니다"라며 얌전히 앉아있는 토토의 모습이 자주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같은 해 올라온 다른 영상에서 토토는 곰돌이가 아닌 눈사람 같은 비주얼로 변신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집사가 얌전히 있는 토토의 머리와 몸에 비누 거품을 동글동글 묻힌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넘치는(?) 토토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듯한 반응이었는데요. 지난해 올라온 영상에는 거울을 앞에 두고 목욕하는 토토의 모습이 담겼죠.이날도 집사는 비누 거품으로 토토의 머리에 장난을 쳐둔 상태였는데요. 그러자 토토는 목욕 내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빤히 바라봤습니다.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물어보듯 거울을 뚫어져라 한창이고 쳐다봤죠. 평소 목욕을 좋아하는 토토는 따뜻한 물에 오래 앉아있는 것도 잘하는데요.이 덕에 집사는 토토의 피부를 위해 입욕제를 사는 게 아깝지가 않을 정도라네요. 실제 공개된 영상 속 토토는 온천에 들어간 할머니, 할아버지들 마냥 따뜻함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토토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진짜 신기하다", "집중력 장난 아니다" 등 감탄을, 다른 누리꾼들은 "토토가 아니라 인형 아닐까?", "합성이 분명하다"라며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죠.한편 목욕에 임하는 토토의 집중력은 토토의 뛰어난 지능 덕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실제 토토는 평소 '야바위'와 오랜 시간 얌전히 앉아 TV 시청을 즐길 정도로 엄청난 집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수의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토토의 집중력에 토토를 '천재견'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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