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 맞아?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27살 당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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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리즈는 있는 법입니다. 특히 지금은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연예인들의 과거 리즈 사진은 인터넷에서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단골 주제죠. 모든 미청년이 미중년이 되기는 힘들지만, 모든 미중년은 과거 미청년이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리즈 시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보다 젊었던 내 새끼
김윤석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윤석은 환갑이 다 되어가는 나이임에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죠. 연기면 연기, 연출이면 연출을 모두 잡아 일명 영화를 잘 하는 사람이라는 수식어까지 가지고 있죠. 김윤석은 20대 연극배우로 활동할 때부터 이남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제일 밑의 사진은 김윤석이 27살 당시 사진인데요. 사진만 봐도 남다른 아우라가 느껴지는 천상 배우입니다.

<모가디슈>

<바이러스>

김윤석은 현재 무려 3편의 출연작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가디슈>, <노량 : 죽음의 바다>, <바이러스>인데요.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에서는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을 맡았던 최민식의 뒤를 이어 노량해전을 치르는 이순신 역으로 낙점되었습니다. 또 영화 <바이러스>에서는 배두나와 함께 함께 합을 맞출 예정입니다.

   

짜릿해, 늘 새로워
정우성

<비트>

<태양은 없다>

<러브>

<유령>

미소년, 미청년, 미중년 길을 착실하게 걷고 있는 정우성도 빼놓을 수 없죠. 영화 <비트>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때가 불과 25살 때인데요. <비트> 이듬해에 찍은 영화 <태양은 없다>까지 정우성의 최정점의 소년미를 볼 수 있습니다. 27살에는 좀 더 남성미가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비트>의 고소영과 다시 만난 영화 <러브>에서는 마라톤 선수로, 영화 <유령>에서는 해군 잠수함의 부함장으로 등장했죠.

<보호자>

<고요의 바다>

현재 정우성은 첫 감독 연출작을 준비 중입니다. 바로 영화 <보호자>인데요. 직접 감독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주연으로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정우성은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의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죠.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한 영화 <헌트>의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숨길 수 없는 존재감
하정우

<슈퍼스타 감사용>

충무로의 먹방 요정 하정우에게도 리즈 시절은 있었습니다. 하정우는 25살 데뷔했는데요. 2004 27살 당시에는 파릇파릇하다 못해 인지도가 거의 없다시피 한 무명 배우였습니다. 하정우는 2004년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에 단역으로 출연했었는데요. 영화의 마지막 경기에서 삼미의 상대팀이었던 OB 베어스의 타자 김우열로 등장한 것인데요. 비록 대사는 없었지만 지금 보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터널>

하정우는 올해에만 3편의 영화에 출연할 예정인데요. 레바논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피랍>에서는 주지훈과 함께 투톱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2016 7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터널>을 함께 작업했던 김성훈 감독과 5년 만에 다시 만나는 것이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완성된 떡잎
박해일

<살인의 추억>

<국화꽃 향기>

비교적 이른 나이인 24살 데뷔한 박해일은 데뷔하자마자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죠. 27살 당시 박해일이 찍었던 영화는 무려 봉준호 감독의 출세작, <살인의 추억>이었는데요. 당시 봉준호 감독은 박해일의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같은 해 주연을 맡았던 영화 <국화꽃 향기>에서는 순정남을 연기해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죠.

<한산 : 용의 출현>

<헤븐 : 행복의 나라로>

박해일은 현재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을 준비 중인데요. 영화 <노량>의 후속작인 <한산 : 용의 출현>의 젊은 이순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한 최민식과 공동 주연을 맡은 영화 <헤븐 : 행복의 나라로>도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라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드라마 주연급
이병헌

<아스팔트 사나이>

<바람의 아들>

대한민국의 또 다른 연기파 배우죠. 이병헌도 신인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던 연기자였습니다. 데뷔 이후 빠르게 인지도를 얻어 27살의 나이에는 이미 두 편의 드라마의 주연을 맡기도 했는데요. 바로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바람의 아들>이죠. 특히 <아스팔트 사나이>에서는 정우성과 형제로 나와 비주얼 형제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비상선언>

한편 이병헌은 2015년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작품 활동을 하면서 연기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데요. 이병헌은 영화 <더 킹>의 감독인 한재림이 메가폰을 잡고, 명배우 송강호와 전도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상선언>에 출연해 올 하반기 극장가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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