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닮은꼴로 화제 된 연예인 딸

엑스포츠뉴스이성미, '박보영 닮은꼴' 딸들 공개.."잘 커줘서 고마워"[★해시태그]

코미디언 이성미가 최근 자신의 SNS에 아이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귀여운 것들.
잘 커줘서 고마워"


사랑이 듬뿍 담긴
엄마 미소와 함께
두 딸의 귀여운 외모가 
눈길을 확 끌었죠.

출처이성미 인스타그램

특히 작은딸이 박보영과 정말 닮았더군요.


어느새 환갑이 지난 이성미.
그의 사연 많은 과거를 따라가 볼까요?

출처스포츠서울DB

1959년생인 이성미는 1980년 TBC 개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사진은 고교 시절 모습)

출처이성미 인스타그램

1959년생인 이성미는 1980년 TBC 개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사진은 고교 시절 모습)

출처스포츠서울DB

꼬꼬마 작은 키에 앙증맞은 외모.

출처스포츠서울DB

앵앵거리는 목소리로 어린애 역을 많이 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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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군기반장?
칼 같은 성격에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엄격한 선배로 유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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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파!
주병진이 꽃뱀 사건에 휘말렸을 때 앞장서 누명을 벗을 수 있도록 도와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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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코' 이홍렬 오빠와 찰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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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했던(?) 임하룡 오빠와도 만나면 장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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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박미선과 붙어 있으면 종일 깔깔깔~.
둘은 '코미디 전망대', '친절한 미선씨'에서 호흡을 맞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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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이경실이 추천해 '진실게임' MC를 함께 봤습니다.


그의 웃음 뒤에는
아픔도 있었는데요.



1980년대 후반
가수 김학래의 아이를 가졌지만   
결혼하지 못하고 
미혼모로 살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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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충격으로 극단적 시도와 칩거.
훗날 "먹고살기 위해 다시 일을 했다. 엄마의 힘이란 정말 강하다"라고 고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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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심형래 김미화 등 동료의 축하 속에 장남의 돌잔치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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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깜짝 결혼 스토리가 나옵니다.
1993년 루머를 취재하러 온 잡지사 조대원 기자의 사랑 고백.


기자도 싫고 연하도 싫었다는 이성미. 
이 직진남에게 
부모 허락을 받고 오라고 했는데 
결혼 날까지 잡아 왔다죠.


결국 둘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출처스포츠서울DB

1997년 장남은 이렇게 폭풍 성장했고, 예쁜 딸아이도 생겼어요.


2001년 귀염둥이 막내딸까지 태어나고, 이듬해 아이들 유학을 위해 캐나다로 7년간 이민 갔다 돌아왔습니다.

출처이성미 인스타그램

세월이 흘러 흘러 막내가 올해로 스무 살.
지금처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출처이성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