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 500일동안 매일 만났는데 결혼하고나니...

반응형
반응형

출처 = instagram@chayeryun

최근 차예련은 인스타그램에 '뽀로로랑 집 앞 산책 나가는 오오티디'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그녀는 '아직 기저귀 가방은 필수품이에요.. 기저귀 언제 뗄 수 있나요'라는 말을 덧붙였는데요. 차예련은 뽀로로 음료수와 기저귀 가방을 들고 있었죠.

그녀는 2017년 주상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후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딸을 출산하였는데요. 차예련의 인스타그램에는 딸과 함께하는 다정한 일상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도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촬영하였는데요. 그로부터 1년 뒤 실제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주상욱은 한 인터뷰를 통해 차예련과 연애한 500일 중 적어도 480일을 만났다고 밝혔는데요.

둘은 서로 불가피한 촬영 일정이 있을 때 빼고는 매일 만났다고 합니다. 그는 "자주 만나면 싸우기도 하고 단점이 많이 보여 헤어지기도 하는데 저희는 그러면서 더 깊어졌다. 지난 1년 반을 5~6년처럼 보낸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차예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주상욱은 차예련은 350번 정도 만났을 때 결혼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하는데요. 부엌에서 요리하는 뒷모습, 맛있게 먹는 모습, 뒷정리까지 깨끗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이 여자와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결혼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결혼식 전날 너무 떨려서 잠이 안 와서 혼자 소주 두 병을 마셨다고 하죠.

출처 = instagram@chayeryun

차예련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차예련은 결혼 후에도 주상욱과 연락을 자주 한다며 무전기를 살 생각도 해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루에도 전화를 20통까지하는 날도 있다고 말하며 주상욱이 '마누라 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죠.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