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친목모임 누가누가 친할까?

사회 생활을 하다 공통점이 있거나 마음이 잘 맞으면 둘도 없는 친구 사이까지 발전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요. 연예계도 하나에 사회라는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tv프로그램 출연이나 혹은 관심사가 비슷해서 친해진 사람들끼리 모임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연예계 사모임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되면서 인연이 없을 것만 같았던 멤버들이 모임의 주축을 이루고 있어 매번 대중들의 놀라움과 함께 그들의 모임에 대한 관심을 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연예계 사모임, 누가누가 친한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

@ 박서준 인스타그램

@ 픽보이 인스타그램</sp

우가 패밀리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뷔, 픽보이로 구성된 연예계 사모임 우가 패밀리는 2016년 드라마 ‘화랑’에서 호흡을 맞춘 것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화랑에 출연하지 않은 최우식은 박서준과 2012년 드라마 ‘패밀리’ 에서 함께 한 인연으로, 픽보이는 고교 동창이라는 인연으로 모이게 되었다고 해요. 다소 귀여운듯한 이 사모임의 이름 ‘우가’는 우리 가족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요. 사모임의 이름처럼 SNS와 각종 방송에서도 서로를 언급할 정도로 굉장히 돈독한 사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 차 보내기와 서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등 그들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순간들이 굉장히 많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연예계의 훈훈한 사모임이 아닐 수 없어요.

 

@ 보아 Instargram

@ 김선아 인스타

 

낯가림

서로 말을 하는데 30분이 걸리는 사람들끼리 모였다고 해서 모임 이름이 낯가림이 된 사모임에는 보아, 손현주, 유해진, 마동석 등 의외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이 알려져 주목 받았습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손현주씨가 직접 언급해 알려진 이 사모임은 배우, 가수,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이 함께 하고 있어서 더욱 흥미로운데요.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편하게 술이나 먹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낯가림은 회원이 3명 이상 모이면 술값을 회비로 계산하고, 회비를 안내면 독촉 전화를 돌린다는 보아의 이야기에 여느 모임과 다름 없는 인간미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홍석천 인스타그램

 

무모한 형제들

이름만 들으면 비장한 이 사모임은 민머리를 가진 각종 직업군이 모인 연예계 사모임인데요. 사모임의 주최자는 홍석천으로 그를 비롯해 디자이너 이상봉, 가수 하림, 김봉진 등이 함께 하고 있다고 해요. 무모한 형제들은 김봉진 대표가 운영 중인 ‘우아한 형제들’에 착안해 만들어진 이름으로 그 시작은 민머리는 얼굴이 비슷해 보인다는 말이었지만 그들은 함께 뜻을 모아 좋은 일을 추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그들끼리 의견을 나누며 모임을 갖는다고 합니다!

 

@ 송혜교 인스타그램

@ 성유리 인스타그램

 

건전지파

과거 핫한 배우와 가수가 모인 건전지파는 옥주현을 중심으로 이진, 성유리, 송혜교 조여정 등이 함께 하는 연예계 사모임인데요. ‘건전하게 놀고 밤 11시 전에 각자 귀가하자’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건전지파는 오랜 시간 사모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활동이 이전과 같지 않아 그들의 우정을 오프라인에서 엿보는 것은 다소 힘들지만, SNS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댓글과 더불어 그들만이 아는 시그널을 보낼 때마다 그들의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 변요한 인스타그램

 

변요한 사단

변요한을 주축으로 한 사모임인 변요한 사단은 ‘BYH48’이라는 지칭으로도 불리는데요. 사모임의 소속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팬들이 붙여진 별명인 만큼 정말 많은 배우와 가수들이 함꼐 하고 있습니다. 변요한, 류준열, 이동휘, 수호 등 핫한 스타들이 모인 변요한 사단은 평소 그들이 함께 하고 있는 사진들이 SNS에 자주 올리는 편인데요. 변요한은 이 사모임에 대해 함께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무슨 이야기를 해도 편안한 사이가 되어 어떤 목적성을 가진 모임이 아니라 이름을 붙이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언급을 했었는데요. 찐친의 바이브를 보여주는 변요한 사단은 대중들도 이미 많이 알고 있을 정도로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는 사모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연예계 속 절친들의 모임, 사모임에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의외의 인맥들이라서 그런지 그들의 모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 

사모임은 대중은 모르는 그들만의 모임인 만큼 더욱 더 인간미가 돋보이는데요!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든 연예계 생활에 있어 든든함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들의 우정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