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요' 연예인 딸들이 공개한 유명세 아버지

유명 연예인들은 그의 가족들까지 이목이 집중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유명세를 빼고 이제 자신의 이름으로 대중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스타들이 있는데요. 

 

예쁜 외모뿐만 아니라 한때 휩싸인 핑크빛 소식으로도 화제가 된 이들의 이야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대 나온 개그우먼, 미자

 

홍익대학교 동양학과를 졸업하여 ‘미대 나온 여자’의 줄임말인 ‘미자’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장윤희 씨는 연기파 배우 장광의 장녀입니다. 

 

미대 졸업 후 개그우먼에 도전한 미자는 MBC 공채 개그맨 19기로 발탁되어 2012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했죠.
    

 

 

 

 

그녀는 <코미디에 빠지다>, <개그스타> 등의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박나래, 장도연, 이국주 등의 개그우먼들과 함께 ‘드립걸즈’ 초창기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tvN 옴니버스 드라마 <환상 거탑>의 커플매니저로 출연하기도 했죠. 

 

더하여 2017년부터 <행복한 국군> DJ를 맡아 3년째 국군 라디오 안방마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미자는 아빠 장광과 함께 예능 <내 딸의 남자들> 시즌 2에 출연하며 공개적으로 애인을 찾는 모습이 방송되었는데요. 

 

소개팅을 위해 홍콩에 가고 소개팅 자리에서 파트너와 ‘손병호 게임’을 하는 등 직설적이고 화끈한 성격을 보여주었죠. 

 

아쉽게도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이 된 사람은 없지만 시즌 3에서는 진행자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얼굴을 비추었죠. 

 

미자는 최근 예능 <신박한 정리>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경규옹의 미래 사위, 이예림

 

 

개그계 대부 이경규의 외동딸 이예림은 어린 시절부터 이경규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이경규가 간다>에서 이경규가 ‘예림아~’라고 부르면 뛰쳐나오거나 귀여운 자세를 취하며 큰 인기를 얻었죠.

 

 

    

 

이후 성인이 되어 2015년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이경규와 함께 출연하며 성장 과정에서 다소 소원해진 부녀 관계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전보다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2016년에는 오디션을 통해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 캐스팅되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 <신입 사관 구해령> 등의 조연으로 활약하였죠.
     

 

 

 

 

 

한편 이예림은 2017년, 부천 FC 소속의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는데요.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고, 김영찬의 경기를 보러 조용히 방문하는 등의 핑크빛 소식을 전했죠. 

 

이경규는 예능 <한 끼 줍쇼>에서 ‘예림이 남자친구 축구 선수다 왜!’라고 외치며 K리그를 더 사랑해야 한다고 호통치기도 했죠.

 

 

     

 

 

 

김영찬 선수는 한 인터뷰에서 처음엔 이경규와 함께 하는 자리가 긴장됐는데 한 번씩 술도 마시고 이경규가 분위기를 풀어주어서 이젠 편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는데요. 

 

연말이나 긴 휴가 시즌에 한 번씩 방문하여 인사하는 등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였습니다.

 

 

최근 이예림이 올해 하반기에 결혼할것이라는 소식이 발표되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모델과 아이돌 출신의 만남
최연수

모델 최연수는 유명 셰프 최현석의 장녀입니다.

 

2017년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 참가했으며 2018년부터 YG 케이플러스에 소속되어 2019 S/S 서울패션위크 필레 쇼를 통해 데뷔하였죠. 

 

그녀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방영된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이돌 연습생이 아닌 모델이기 때문에 길쭉한 피지컬은 주목을 받았지만 하위권의 실력으로 중하위권에 머물며 프로그램에서 탈락하게 되었죠. 

 

이후 최현석과 함께 예능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하며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한편 최연수는 틴탑 멤버 엘조로 데뷔해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병헌과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지인의 소개로 만나 평범한 데이트를 즐긴다는 한 매체의 보도와는 달리 양측은 그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루머를 일단락했죠. 

이후 최연수는 SNS로 대중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