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들로 가득" 교실 밖 못 나올 정도였다는 배우의 근황

교실 밖 못 나올 정도였다는
여배우 근황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한채아의 고교시절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채아는 2017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풀었다.
 
그녀는 '울산 방어진고 얼짱 출신이 맞냐'라는 MC의 질문에 수긍하며 "쉬는 시간에 교실 밖에는 나오지도 못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고등학교 1학년 때 선배들 교실 쪽으로 가면 오빠들이 저한테 관심을 보이니까 선배들이 쉬는 시간에도 교실 밖에 나오지 말라고 했다라고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는 같은해 tvN 예능 <인생 술집>에 출연해 미모 때문에 발생했던 에피소드를 추가로 공개했다.
 
한채아는 동네에서 소문이 자자했을 거라는 패널의 말에 “남녀공학 고등학교를 갔는데, 가자마자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화장실을 가려고 할 때도 다들 나를 보러 왔다”라며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한채아는 2006 손호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2008 MBC 드라마 <코끼리>에서 국채아역을 연기하면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한채아는 늦은 나이에 데뷔했다는 압박감에 쉴 새 없이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그녀는 2015 KBS 연기 대상에서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던 중, 한채아는 2017년 전직 축구선수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채아의 소속사는 수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한채아는 영화 시사회에서 이를 언급하며 열애설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후 2018 3월 한채아와 차세찌는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결혼 후 한채아는 연기활동을 이어온 한편 최근에는 절친한 연예인 친구 김성은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 차세찌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지 못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었다.
 
한편 지난 3일 그녀의 소속사는 한채아가 설날 특집 축구 예능 <FC 국대 패밀리>에 합류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역시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축구 실력 기대되네요’, ’골 넣으면 차범근씨 입 찢어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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