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만 보면 '대한민국 최고미모'인데 유독 안뜬 40대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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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로 대한민국 최고인데
생각보다 안 뜬 여배우들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 '김태희, 송혜교 못지않게 이쁜데 외모만큼 안 뜬 연예인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 되었다.

해당 게시글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현재 40대 이상의 여배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 뿐 아니라 다들 작품에서 주연보단 조연급으로 자주 등장하는 특징이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젊을 때 사진 너무 이쁘다', '어떻게 이 미모로 안 떴지?', '미모 사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생각보다 못 뜬 여배우'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박주미다.

박주미는 1992년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활동을 이어오다 2001년에 결혼식을 올리며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2012년에는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복귀했지만, 큰 교통사고를 겪어 공백기를 가졌다.

최근 그녀는 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하며 다시 활발한 연기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 16일 SBS 예능 <미운 오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남편과의 일상을 전했다.

박주미의 시댁은 연 매출 770억 원을 내는 '광성하이텍'을 경영하는 집안으로, 그녀의 남편은 장남으로서 회사를 물려받을 예정이다.

결혼 20년차 박주미는 최근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 작사 이혼 작곡>에 출연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린 배우는 정혜영이다.

정혜영은 1993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했다.

1995년 그녀는 한재석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째즈> 이후 미국 유학을 가면서 잠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04년 10월 힙합그룹 지누션의 멤버 '션'과 결혼식을 올렸다. 

정혜영은 2019년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이후 연기 활동을 쉬면서 현재 션과 함께 4명의 자녀를 키우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여배우는 김성령이다.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그 해 <연예가중계> MC를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녀는 1991년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 출연하며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고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주연보단 조연급으로 자주 등장했다.

최근 김성령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연기력 못지않은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2020년에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고, 그 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와의 코믹한 케미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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