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종종 편안한 옷, 운동 장비, 건강식품 등을 새로이 구입하는데요. 정작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주변의 물건은 쉽게 방치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버려야 산다’는 우리 건강 생활에서 꼭 필요한 덕목인데요.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건강을 해치는 물건들에 대해서 해외 전문의들이 소개하는 오늘의 주제는 “의사가 밝히는 건강을 위해 즉시 버려야 할 물건 10가지” 입니다.
1. 오래된 플라스틱 제품
오래된 플라스틱 제품을 모두 확인하고 PC(폴리 카보네이트)가 인쇄된 단단하고 반투명 플라스틱 제품과 긁힌 상처의 제품을 버리세요. 이런 제품은 가열 될 때 유독 가스를 방출하는 물질인 비스페놀 A로 제조되었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리 용기를 사용하여 식료품을 가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2. 방향제
방향제가 오래 지속되게 하는 화학 물질은 ‘프탈레이트’ 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방향제 제조업자는 사람과 다른 포유류의 생식기 발달에 해로운 것으로 밝혀진 이 화학물질의 사용을 줄여왔습니다. 대안으로 집에서 핸드메이드로 방향제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3. 항균 비누
항균 비누는 일반 비누보다 박테리아를 더 많이 죽이지 못합니다. 2014년 FDA 보고서에 따르면 항균 비누는 사용에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트리클로산이라고 불리는 비누의 활성 화학 물질은 포유류의 정상적인 호르몬 수치를 변조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항생제에 대한 내성세균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4. 다이어트 음료
체중을 줄이려고 식이 요법으로 다이어트 음료를 마신다면 최악의 수를 둔 것입니다. 네이처 잡지는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사카린과 같은 인공 감미료가 우리의 내장에 사는 유익한 박테리아를 변화시키고 우리의 신진 대사를 조절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우리 몸의 포도당 처리 능력을 저하시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당뇨병 발병의 위험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5. 낡은 운동화
전문가들은 운동화를 500~650km 달린 후에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일주일에 평균 50km를 달리는 사람은 90일마다 운동화를 교체해야 합니다. 낡은 신발은 충격 흡수력을 잃어 무릎과 척추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달리지 않는다면 밑창이 마모되면 즉시 신발을 교체하세요.
6. 마모된 칫솔
치과 의사가 권장하는 하루에 2번씩 칫솔질을 하면 칫솔이 매우 빨리 마모됩니다. 평균적으로 칫솔을 사용하고 2개월 정도 걸리는데요. 전문가들은 3개월마다 교체해야 한다고 권장합니다. 마모된 칫솔은 충치 퇴치에 효능이 없다고 합니다.
7. 오래된 화장품
오래된 모든 화장품(특히 마스카라)은 박테리아의 서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그것을 개봉한 순간부터 3달 후에 어떤 메이크업 용품이든지 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래된 제품을 사용하면 박테리아를 피부에 바르는 것과 동일해서 여드름 등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8. 더러운 콘택트 렌즈 케이스
눈의 감염 원인의 1위는 더러운 콘택트 렌즈 케이스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3개월마다 케이스를 교체하고 매일 렌즈 솔루션을 교체하세요. 이런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안구 궤양과 눈에 해로운 여러 가지 다른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9. 오래된 자외선차단제
믿기지 않겠지만 자외선차단제 조차도 만료일이 있으며 이를 무시하면 큰 실수입니다. 유효 기간은 해로운 광선이 피부를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활성 화학 물질이 비활성 상태로 되는 기간을 나타냅니다. 그 시간이 지난 후에 아무리 많은 썬크림을 발라도 피부를 보호하지 못할 것입니다. 적절한 보호 장치가 없으면 조기 노화, 태양빛으로 인한 손상 및 피부암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10. 플라스틱 도마
플라스틱 도마를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도마에 흠집과 홈이 생깁니다. 이 홈은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위한 완벽한 번식지가 되며 제거가 어렵습니다. 나무 도마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천연 항균 물질인 수액이 들어 있기 때문에 나무 도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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