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과 이민정은 "남자가 이거 할 때 설렌다" 똑같은 언급

반응형
반응형

 

 

 

 

작년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탄 이민정은 수상 소감에서 남편 이병헌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진행자였던 도경완은 "진짜 남편은 딴 데 계시지 않나.

 

 

 

 

그 분한테 한마디 하셔야 하지 않나."며 질문을 하자, 이민정은 "새해 복 많이 받고... 빨리 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에 결혼식을 올렸고 2015년에 아들 준후를 출산했습니다.

 

 

 

결혼 전 이병헌은 한 인터뷰에서 "이민정의 어떤 면에 움직였나"는 질문에 "평생 재미있게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숟가락으로 병뚜껑 따는 남자가 이상형

 

 

 

다소 평범했던 이병헌의 이상형과는 달리 이민정은 결혼 전 독특한 이상형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바로 그녀의 이상형은 "숟가락으로 병뚜껑을 따는 남자"였는데요.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뭐라도 할 수 잇는 예를 들면 불이 없으면 불을 지필 수 있는 것처럼 생활력있는 맥가이버가 이상형이었다"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이병헌은 병뚜껑, 이로 딴다!

 

 

 

2018년 12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던 이민정은 이런 이상형을 밝히자 MC 서장훈은 "그런 장르에선 김병만이 우리나라 1등이다"라고 했고, 이에 질세라 "남편(이병헌)은 이로 병뚜껑 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 말에 서장훈은 "이상형하고 결혼한 게 맞다"며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한 때 성형외과 의사들이 뽑은 미녀 원탑이였던 배우 김희선은 높은 인기와 함께 '스캔들의 여왕'으로 불리며 많은 열애설이 났던 스타입니다.

 

 

 

그런 그녀가 2007년 락산그룹 회장 아들인 박주영과 결혼식을 올려서 많은 화제가 됐었는데요. 



 

 

 

 

 

 

맥주병 뚜껑을 숟가락을 따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김희선의 결혼과 함께 그녀가 남편에게 강한 호감을 느끼게 된 독특한 계기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인 소개로 남편 박주영을 만나게 된 김희선은 그가 술을 좋아하는 점과 함께 "맥주 병뚜껑을 숟가락으로 따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며 처음 만났던 날에 키스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날 해장을 빌미로 만난 두 사람은 멀쩡한 정신으로 다시 키스를 하고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1년 열애 끝에 결혼한 김희선은 약 6년간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결혼 생활에만 집중했었는데요.

 

 

 

 

 

지난 2018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걷는 뒷모습을 올리면서 딸 연아의 긴 기럭지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김희선은 작년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앨리스'로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르기는 했으나 안타깝게도 수상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좋은 작품과 함께 수상까지 이어지는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

 

 

 

 

 

독특한 이상형으로 화제를 낳았던 이민정과 김희선 모두 행복한 가정생활과 연기활동 기대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