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미모 쏙 빼닮았다’ 연예인 2세 배우가 올린 여행 사진

데뷔 전부터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세를 치른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이유비’입니다. 이유비는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하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시를 잊은 그대에게>등 히트작을 이끌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사실 이유비는 ‘어머니를 따라 배우가 될 것이냐’는 물음이 싫어 배우에 뜻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어릴 때 본 뮤지컬을 계기로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웠습니다. 또한 견미리의 딸임을 밝히지 않고 도전한 <뱀파이어 아이돌> 오디션에 단번에 붙는 등 이유비의 재능과 연기력을 확인할 수도 있었죠.
 

 

또한 공주 같은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려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서 작년 7월에 떠난 하와이 여행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야말로 하와이에서 ‘미친 미모’를 자랑하고 온 이유비의 하와이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비의 하와이 여행지
<와이키키>

 

이유비가 여행을 떠난 곳은 하와이 ‘와이키키’입니다. 와이키키는 오하우 섬에 위치한 곳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잔잔한 파도가 절경을 이루고 있는 해변입니다. 더불어 신혼부부들의 허니문 여행지로도 유명한 곳이죠. 해안로를 따라서 힐튼, 메리어트 등 고급 호텔이 늘어서 있고 각종 맛집과 쇼핑센터가 있어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이유비는 와이키키에서 핑크색 튜브탑 블라우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습니다. 그녀의 미모에 팬들은 ‘미모 미쳤다’, ‘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와이키키의 푸르름과 분위기가 이유비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냈습니다.

'천국 같은 집'이라는 뜻
<할레쿨라니 호텔>

 

 

이유비가 묵은 숙소는 어디일까요? 바로 ‘할레쿨라니’입니다. 할레쿨라니는 와이키키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1박 70만 원 이상을 호가하는 곳이죠. 와이키키의 전망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깔끔한 객실과 전용 풀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천국 같은 집’이라는 호텔 이름답게 숙박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비는 상큼한 양 갈래머리를 하고 호텔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빨간색으로 물들인 머리 덕분인지 ‘인어공주’ 주인공 ‘애리얼’을 연상케 했는데요. 이유비는 호텔에 있는 내내 미소를 숨기지 못했습니다. 한편 최근 할레쿨라니는 코로나19와 맞물려 잠정 휴업에 돌입했는데요, 2021년 7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아쉽지만 내년 7월 이후에 호텔을 이용해야겠죠.

수백개 브랜드 입점
<알라모아나 센터>

 

호놀룰루로 여행을 왔다면 필수 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쇼핑인데요. 쇼핑의 성지로 불리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는 한국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브랜드를 비롯해 수백 개의 중저가 브랜드가 들어선 대형 쇼핑몰입니다. 너무 넓어서 하루 만에 다 돌기도 어려울 정도죠.
 

 

이유비는 알라모아나 센터 내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맛집인 ‘차미’를 방문했습니다. 챠미는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위에 화려한 장식을 데코 할 수 있는데요. 이유비는 본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왕리본과 하트 선글라스로 데코레이션 했습니다. 가격은 토핑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3000원~2만 원 선입니다.

줄서서 먹는 곳
<더치즈케익팩토리>

 

디저트를 사랑하는 이유비의 다음 행선지는 ‘더 치즈케익 팩토리’입니다. 이곳은 미국 전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로, 판매하고 있는 치즈케이크 종류만 50여 가지에 달합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탓에 오픈전부터 줄을 선 관광객들로 문전성시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치즈케이크는 ‘프레시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로 오리지널 치즈케이크에 설탕 시럽을 입히고 생크림, 생딸기를 곁들여 먹는 음식이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포장만 가능하다고 하니,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