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란하다고 해체되었다는 걸그룹 리더입니다”… 기사 댓글로 ‘충격적인’ 내용 추가폭로한 리더

지난 31일 한 걸그룹 소속사가 공식계정에 “멤버의 사생활이 너무 문란해 걸그룹을 공식 해체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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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걸그룹은 ‘옐로비’로 에딕션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소속이다.

 

 

소속사가 발표한 공식적인 탈퇴 사유가 기사화 되기 시작하자 옐로의 멤버 ‘아리’와 리더 ‘류희’가 SNS로 이를 반박했다.

 

그녀들은 “회사에서 멤버가 문란하다고 했는데 회사가 말한 ‘문란’ 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며 소속사를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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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녀들은 문란한 행동을 했던 건 오히려 회사 측이라며 회사가 그동안 그녀들에게 해온 성추행과 성희롱을 알렸다.

 

 

그녀들의 말에 따르면 한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 한 명을 연습실로 끌고 가서 잠자리를 하려고 했고 계속 자신은 ‘오빠’라고 부르라며 멤버들에게 신체 접촉을 강요했다.

 

또한 그녀들은 “전 매니저는 ‘애기 낳아줄 테니 모텔 가자. 아빠는 네가 알아서 찾아’라는 말 등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을 하곤 했다. 새벽에 투자자랍시고 술을 권한 적도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facebook 댓글창 캡쳐

이외에도 그녀들은 스태프 없이 활동을 하고 일본 비행기 티켓을 직접구하는 등 믿기 힘든 대우를 받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문란했어도 소속사가 저딴식으로 기사쓸 때 부터 알아봤다”, “더러운 새x들”, “진짜 아이돌 애들 불쌍하다”, “이 바닥에서 매장시키려고 저런식으로 기사를 내냐”,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