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찍을 때마다 열애설 터졌다는 연예인들 근황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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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에서 사랑은 빠질 수 없는 핵심요소입니다. 의사, 변호사, 귀신 등 장르를 불문하고 한국 드라마에선 러브라인을 빼놓을 수 없죠. 그런 만큼 배우들의 사랑 연기도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너무 뛰어난 연기로 작품마다 열애설 터트린 레전드 연예인을 모아보았습니다. 어떤 이들이 TOP3에 선정되었을까요? 조금 더 알아보시죠.

 

남다른 연애, 김민희

배우 김민희는 모델로 시작해 배우로 성공한 인물입니다. 데뷔 초에는 연기력 논란이 있었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상큼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런 김민희의 매력에 빠진 남자들도 여럿이었습니다. 한편 김민희는 과거 인터뷰에서 "믿음직스럽지 못한, 남자답지 못하고 촐랑대는 남자는 싫다"라는 말을 했는데요. 그런 김민희가 선택한 연인은 바로 배우 이정재였습니다.

 

이정재와 김민희는 9살 차이입니다. 이 두 사람은 2003년 KTF의 광고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였는데요. 남다른 케미로 열애설이 돌았죠. 그리고 이들의 열애설은 2004년, 한 매체가 두 사람의 크리스마스 뉴욕 여행을 보도하며 사실로 밝혀집니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며 2003년 10월부터 정식으로 만났다 밝혔죠. 많은 기대를 모았던 두 사람의 연애는 2007년 11월 끝을 맺습니다. 결별 이유로는 소속사가 달라지며 자연히 멀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연상인 이정재 다음 김민희는 6살 연하남과 만남을 가집니다. 영화 연애결혼에 출연한 2008년, 모델이자 배우인 이수혁과 손잡고 공항을 걷는 사진이 유포된 것인데요. 당시 두 사람은 열애를 부인했지만, 추가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자 열애를 인정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서로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는데요. 김민희는 "받아들이고 즐기는 법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으며 이수혁은 2010년 결별 후에도 "연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9살, 6살 차이의 연애를 한 김민희는 비슷한 나이대 남자와 연애를 시작합니다. 1살 연상인 조인성과 2013년 열애를 시작한 것인데요. 지인 모임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이들의 만남은 디스패치의 '최강 비주얼 커플의 탄생'이라는 기사로 폭로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 배우 직업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서로 일이 바빠지며 결국 2014년 9월 이별하게 되었죠. 

 

2016년, 김민희 팬들이 경악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바로 김민희의 불륜이 보도된 것인데요. 그가 영화감독 홍상수와 2015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홍상수는 당시 이미 대학생 딸이 있는 엄연한 유부남이었죠. 김민희는 열애를 인정하며 자전적인 영화까지 내기에 이릅니다. 이 두 사람의 만남은 2020년 8월인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죠. 

연예계 의자왕 이동건

 

연예계 의자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배우 이동건은 소문과 달리 18년 동안 5명의 여성을 만났습니다. 그의 첫 연인은 2002년 드라마 '고무신을 거꾸로 신은 이유에 대한 상상'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민정입니다. 두 사람은 연인 역으로 출연해 첫눈에 반해 연인이 됩니다. 그러나 이후 김민정의 옷차림 등 서로에 대한 생각이 갈리며 2년 만에 이별을 맞이했죠. 

 

다만 이동건은 쉴 틈 없이 연애를 이어가는데요. 2004년 출연한 드라마 '낭랑 18세'의 상대역 한지혜와 만나 'B형 남자친구'라는 커플 영화까지 제작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를 이어간 것처럼 보였는데요. 2007년 시상식에서 한지혜가 시상소감에서 이동건을 언급하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이별이 공식화되었습니다. 

 

이동건은 2008년, 잠시 배우 차예련과 만남을 가집니다. 그러나 1년이 채 되지 않아 헤어졌죠. 이후 그는 2015년, 중국 현지에서 촬영한 영화 '해후'에서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을 만납니다. 두 사람은 타지에서 어려움을 달래다 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해 화제가 되었죠. 다만 이후 2016년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서로 조용히 결별하게 됩니다. 

다만 지연과 이별한 시기가 이동건의 드라마 촬영 시기라 논란이 됐습니다. 이동건은 언급했듯 차예련을 제외하곤 모두 작품 상대역과 연인 관계가 되었는데요. 이별한 시기에 이동건이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실제로 이후 이동건은 상대역인 배우 조윤희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심지어 두 사람은 결혼하여 2세를 가졌죠. 다만 2020년 5월 두 사람은 합의이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세기의 결혼까지... 송혜교

 

송송 커플에 이어 세기의 결혼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송혜교 또한 이동건처럼 출연 작품마다 열애설이 돈 배우입니다. 그의 첫 연인은 젝스키스 장수원이었는데요. 당시 송혜교는 신인, 장수원은 젝스키스로 전성기를 달리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돌 당시 장수원은 대문짝만 하게 실린 반면 송혜교는 사진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죠. 

송혜교는 이후 다양한 스타들과 스캔들이 납니다. 참여하는 작품마다 열애설이 나 '만인의 연인'으로까지 불렸죠.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는 배우 이창훈과,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에서는 송승헌과, 2001년 드라마 '수호천사'에서는 김민종과 열애설이 났습니다. 다들 송혜교와 나이 차이가 상당한 배우였는데요. 특히 이창훈은 "당시 송혜교는 고3, 나는 30대였다. 무슨 원조교제냐"라며 적극 부인했습니다.  

 

스캔들이 일었지만 연인 관계를 인정한 건 송혜교는 2003년입니다. 당시 송혜교는 시청률 47%를 기록한 드라마 '올인'에 출연해 상대역인 배우 이병헌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띠동갑 차이지만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죠. 결혼설까지 불거졌는데요. 결국 결혼에 대한 견해 차이로 15개월 만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화제의 대작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상대역인 가수 비와 열애설이 납니다. 두 사람은 커플링에 커플시계까지 했지만 끝끝내 열애를 부정했죠. 이후 송혜교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현빈과의 농도 깊은 애정 신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는데요. 현빈과의 자동차 데이트가 보도된 이후 두 번째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너무 바빠진 나머지 2년 만에 결별하게 되었죠. 

작품마다 화제가 되었던 송혜교의 스캔들도 마침내 마침표를 찍는듯했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송중기와 만남을 가진 것인데요. 열애 사실을 부정했던 이들은 아예 2017년, 결혼 소식을 발표하기에 이릅니다. 이 둘은 '송송 커플'로 불리며 많은 축복을 받았는데요. 결국 성격차이로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며 많은 안타까움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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