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다시 방문했다' 6년전 드라마 촬영지 찾아간 박신혜의 행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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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여행지란 관심 대상이 되기 마련입니다. 왠지 맛집을 가도 인증된 곳만 갔을 것 같은 인식이 있기도 하죠.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는 그 자체로 관광지가 되듯, 또 하나의 따라가보기 코스로서 눈길을 끄는 것도 사실이고요. 특히 과거 촬영차 방문했던 곳을 다시 방문한다면 왠지 더 시선이 갈 것만 같은데요. 오늘은 과거 드라마 촬영하러 갔던 곳을 포함해 몇 년 후 부모님과 함께 캘리포니아를 다시 찾았던 박신혜의 여행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드라마 '상속자들'의 촬영지,
캘리포니아

 

 

박신혜는 과거 드라마 '상속자들'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이민호와 호흡을 맞췄는데요. 처음 만나는 씬을 비롯해 초반 스토리라인을 LA에서 진행하면서 당시 이들이 방문했던 곳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때 "나 너 좋아하냐"라는 대사가 나오기도 했고 말이죠. LA는 현재까지도 미국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꾸준히 미국 여행지로서 역할을 해왔는데요. 당시 상속자들에 등장했던 배경이자 미국 여행지들은 이렇습니다.

첫만남씬, 헌팅턴 비치

 

드라마 도입부에 여자 주인공 차은상(박신혜)은 언니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죠.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서빙하고 팁을 받는 언니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공부하러 떠났다고만 알고 있던 언니의 다른 모습에 은상은 놀라고 언니와 만나 따지고 화내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이때 은상이 언니를 만난 곳이자, 김탄이 처음으로 차은상을 보게 되는 곳이 바로 헌팅턴 비치였죠.

은상의 언니가 바로 이 헌팅턴 비치 앞 레스토랑에서 일하다 은상에게 포착됐는데요. 당시 언니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으로 등장했던 곳은 헌팅턴 비치 앞에 위치한 가게 'Duke's Huntington Beach'입니다.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으로, 해변을 바로 볼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트립 어드바이저 등에서도 후기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죠.

한편, 헌팅턴 비치는 일 년 내내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드넓게 펼쳐진 캘리포니아 해변의 대표격입니다. 김탄이 그랬던 것처럼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하러 이 헌팅턴 비치를 찾기도 하죠. 따라서 근처에 서핑숍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식당 역시 즐비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김탄의 미국 집,
산타모니카 모던 하우스

상속자들은 초반부터 부내 나는 남자 주인공 김탄(이민호)의 집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유학생으로 등장한 김탄은 차은상과 얽히며 박신혜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는데요. 이때 김탄의 집은 넓기도 넓고 화려하기도 화려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에 방송이 끝난 후, 이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는데요. 이곳은 미국 드라마에서도 촬영지로 종종 쓰인다는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모던 하우스라고 하네요. 미국 드라마 'Revenge' 등에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죠.

미국 학교,
Red land University

 

극 중에서 김탄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 등장하는데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 만큼 당시 김탄 역시 고등학생으로 등장합니다. 당시 등장한 학교는 매우 넓고 대학 강의를 듣는 듯한 분위기를 풍겨 고등학교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고등학생으로 등장하는 만큼 극 중에서는 고등학교 격이지만 실제로 촬영지는 고등학교가 아닌 대학교였습니다.

지나가면서 보셨을 분도 있겠지만 드라마 속 실제 대학교 이름이 스쳐 지나가기도 합니다. 풀로 쓰여진 글자도 있었고요. 레드랜드 대학은 예술과 과학 분야가 유명한 사립 대학으로 생물학, 경영학 등이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음료를 마시며 탄과 은상이 대화를 나누기도 했었죠.

Reading Cinemas

그리고 바로 대망의 "나 너 좋아하냐"가 나왔던 그 장소 영화관입니다. 영화관이 뭐 특별하냐 할 수도 있지만 드라마 속에 등장했던 그곳이자, 외국에서 보는 영화관은 또 다른 느낌이니까요. 중간중간 지나친 곳들도 많지만 그렇게 달려서 도착한 곳이 바로 이곳, 리딩 시네마였습니다. 샌디애고에 위치한 곳으로 앞서 언급한 장소와는 거리가 꽤 있지만 드라마기 때문에 다양한 곳에서 찍은 것을 종합해 이어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부모님과 함께,빌보아 파크

이렇게 촬영으로 곳곳을 다녔던 박신혜는 몇 년 만에 재방문하면서 촬영 당시 갔던 곳을 다시 찾기도 했는데요. 그곳은 바로 빌보아 파크였습니다. 빌보아 파크는 샌디에고의 도심 공원으로 미국의 대규모 공원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거대한 규모인 만큼 산책로를 거닐거나 정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고 하죠. 주위에는샌디에고 동물원을 비롯해 박물관, 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출처 - expedia

박신혜가 재방문한 곳으로 특히 눈에 띄는 곳이었는데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정원 등 힐링되는 장소라서 매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같은데요. 박신혜 역시 촬영에서도 갔지만 몇 년 후 부모님을 모시고 간 가족여행에서도 다시 갈 만큼 인상 깊은 곳이었나 봅니다.

라호이아 코브

 

 

라호이아 코브는 샌디에고에 위치한 절벽인데요. 해양 보호구역으로 해양 생물이 사고 있는 터전이자 자연 경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박신혜는 부모님과 함께 이곳을 찾았죠. 스노쿨링 등도 가능해 스노쿨링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이후 밤하늘을 배경으로 가족들과 LOVE를 만들며 행복한 여행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모님과 행복한 여행을 떠났던 박신혜는 현재 더 물오른 미모를 보여주며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말 연초에도 다큐멘터리 촬영 등을 하며 인스타그램으로 일상을 알렸죠. 2020년 초에는 그랜드캐니언에서 챌린지를 하기도 했고요. 최근까지도 인스타그램으로 일상을 전하고 있는 박신혜인데요. Vlive 등 팬들과의 콘텐츠도 놓치지 않으며 여전히 열일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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