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실업난 겪고 있다고 밝힌 치어리더들이 공개한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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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국내 프로스포츠가 올스톱되면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치어리더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치어리더들은 한 종목에서만 일하지 않고 겨울철에는 배구나 농구, 봄부터는 야구 등 사계절 동안 팬들을 만났었기 때문에 그녀들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죠. 그럼 지금부터 시즌이 잠정 연기되면서 실업자가 된 치어리더들의 근황을 함께 보실까요?

 

유튜브에 집중 중, 박기량

 

연예인 못지않게 인기가 많은 박기량은 이미 치어리더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다른 매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2007년 치어리더 일을 시작한 뒤 13년간 일 년 사계절을 쉬지 않고 달렸던 박기량. 이렇게 오랫동안 경기장을 떠나 있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기장에서는 그녀를 만날 수 없지만, 작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박기량은 “처음으로 2~3주를 쉰 것 같다"라며 “언제 투입될지 모르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끝나길 바라며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죠. 이어 직업의 구조적 특성상 한 경기씩 수당을 받는 친구들이 가장 어려운 상황일 것라며 자신보다는,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동료와 후배들이 겪을 어려움을 걱정했습니다.
 

금발염색도 미루고 있는, 서현숙

 

혜성같이 등장해 벌써 경력 6년 차에 접어든 베테랑 치어리더 서현숙. 특유의 금발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그녀는 2015년 데뷔한 치어리더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요. 아름다운 미모와 비현실적인 몸매뿐만 아니라 댄스스포츠 경력이 있는 만큼 춤 실력을 자랑해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치어리더죠. 26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치어리더 서현숙.

코로나의 여파로 정규 시즌이 잠정 연기된 요즘, 그녀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금발 염색까지 미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매년 프로야구, 프로 축구 개막을 맞아 새 시즌을 준비하는 자신만의 의식이었던 금발 염색. 그녀는 한 인터뷰를 통해 “원래 3월이 가장 바쁠 때다. 농구, 배구 시즌이 한창인 데다 야구, 축구 개막이 겹쳐서 연습과 출장 스케줄이 빼곡해야 하는데 올해는 일이 없다. 치어리더 일을 하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다”라며 최신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전격복귀한 치어리더계의 아이린, 조연주

 

한때 치어리더계의 아이린으로 불리며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하던 99년생 조연주 치어리더. 작년 초 학업 등의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던 많은 이들을 슬프게 했던 그녀가 K리그로 전격 복귀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1999년생 올해 21살이 된 그녀는 고향 울산에서부터 울산 현대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실력 갈고닦은 베테랑 치어리더죠.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로 등장과 동시에 치어리더계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조연주. 그런 그녀가 코로나로 시즌이 중단된 가운데,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부산의 명소로 꼽히는 달맞이 길을 찾은 조연주. 여전히 뽀얀 피부에 청순한 생머리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안지현

치어리더 3대장 중 한 명으로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안지현. 그녀는 청초한 외모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는 베이글녀로 유명합니다. 넘사벽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춤 실력으로 ‘치어리더계 설현’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서울 삼성썬더스 치어리더로 데뷔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키움 히어로즈 응원단에서 활약하며 아이돌 못지않은 뜨거운 인기를 얻었죠.

지난해 2019년 시즌에는 그동안 몸담았던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안지현은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팀인 트렌튼 선더에서 활약 중인 박효준 선수와 열애설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서는데요. 두 사람은 "워낙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여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 열애설은 해프닝을 일단락되었죠.  
 

SNS를 개설해 소통 중인, 트윙클 치어리더

 

각종 스포츠 구단에서 가장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치어리더팀으로 유명한 트윙클 치어리더 팀. 남다른 미모는 물론 팬들과 소통하며 팬 서비스 또한 최고라는 후문인데요. 트윙클 치어리더 리더 김하나는 코로나19여파로 시즌이 중단되었지만, 팬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는 팀원들의 의견을 듣고 팀 공식 SNS 채널 개설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죠.

그리고 얼마 전 완전체 사진을 공개한 트윙클 치어리더 팀. 공개된 사진에서는 치어리더 김한뉘, 김한나, 김해리, 유하영, 박한솔, 김수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타구단과 차별화된 안무 연출과 팬 서비스로 스포츠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윙클 치어리더 팀. 단체 사진을 본 팬들은 “트윙클 여신”“너무 보고 싶어요”“10개 구단 중 미녀 치어리더팀”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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