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철구 외질혜 전역 후 첫 방송 도중 벌어진 소름돋는 일

BJ철구가 제대 후 처음으로 복귀 소식을 전했다.

아프리타TV BJ철구 BJ외질혜

24일 철구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철구 2년 만에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복귀 생방송을 진행했다.
 
제대 후 첫 방송인 만큼 철구를 보기 위해 시청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아프리카 TV서버는 접속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생방송 접속이 어려워지자 일부 시청자들은 불만을 토로하기도.
 
또한 철구 역시 "서버 좀 늘려줘라"라며 "시청자와 나와 소통을 해야 되는데 소통이 안 되고 있다. 첫 방송 굉장히 떨리는데 서버까지 이렇게 되면 멘탈 붕괴될 것 같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날 철구의 생방송을 본 시청자는 놀랍게도 37만 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구는 이날 방송에서 "1년 7개월 동안 군생활 하면서 많이 깨달았다. 내가 군대 가기 전에 게임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콘텐츠 적으로 유튜브 영상으로 여러분들께 재미를 드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앞서 그의 아내 외질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10시 30분에 철구오빠 복귀 방송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철구의 복귀를 알린 바 있다.
 
한편 철구와 외질혜는 슬하에 딸 연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