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이라고 말하면안 믿는다는 절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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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청하

출처: SBS <런닝맨>

출처: 청하 인스타그램

설인아와 청하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이날 설인아와 청하는 중학교 때 댄스 학원을 함께 다닌 23살 동갑내기라고 소개하며 ‘벌써 12시’를 선보인 것. 둘이 친구라는 사실에 출연진들이 깜짝 놀라자 설인아는 “대체 왜 놀라냐”라고 발끈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설인아는 어릴 적부터 성숙한 외모를 지닌 탓에 노안이라는 말을 자주 들어 고민이었다고. 이처럼 당연히 나이 차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동갑내기였던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김성균, 신봉선

 

출처: 신봉선 트위터

과거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외모로 ‘노안 굴욕’을 당한 김성균.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성균이 나이를 공개하자 유재석은 “생각보다 어리시다. 1974년 정도로 봤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1980년 원숭이 띠인 김성균은 신봉선과 동갑. 이에 신봉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동갑이다. 멋진 성균 씨. 실제로 뵈니 실물이 훨씬 좋으셨어요. 팬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김성균과 찍은 동갑내기 인증 샷을 공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강민경, 카더가든

 

출처: 강민경 인스타그램

‘의외의 절친 스타’? 강민경이 카더가든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과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민경은 출연 이유를 카더가든으로 꼽으며, 절친한 사이라서 지원 사격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평소에 자주 만나 술을 마시는 1990년 동갑내기 친구라고. 정재형의 소개로 카더가든을 처음 알게 됐다는 강민경은 자신도 동안은 아니나, 카더가든을 보고 정재형의 친구인 줄 알았다고 밝혀 폭소를 일으켰다.

 

유병재, GD

 

출처: MBC <무한도전>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가요제를 맞아 작업 중인 GD, 황광희, 태양의 녹음실을 찾아간 유병재. 이날 유병재는 “광희가 어디 가서 꿀리는 애가 아닌데 빅뱅이 뭐라고 쩔쩔매는지 모르겠다”라고 사이다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황광희 역시 지지 않고 “그러는 넌 왜 두 손을 모으고 있냐”라고 응수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1988년생 친구 사이지만, 유병재에게 GD는 아직까지 어려운 존재라고.

 

김원준, 김성주

 

출처: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

김원준과 김성주는 1972년생으로 올해 48살이 된 동갑내기 친구이다. 그러나 이를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고 하는데…! 과거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서는 김성주가 선정한 5대 가왕으로 김원준이 등장했다.

무대가 끝나고 난 후 김원준이 김성준에게 “반갑다 친구야”라고 말하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성주는 “김원준, 배기성, 이세준 모두 동갑이다. 서로 말을 놓는데 김원준은 연예인 같아서 말을 못 놓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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