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송범근 열애인정 공개열애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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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하며, 데뷔 후 첫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18일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각각 1994년, 1997년 생으로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당당히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미주는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배려해 직접 그를 보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송범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아쿠아리움, 음식점 앞, 테라스 등 모두 같은 장소의 사진을 게재했고, 해당 사진들은 서로 찍어준 사진으로 보인다. 현재 두 사람의 SNS에는 같은 구도의 돌고래쇼 영상이 게재되어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플룩으로 보이는 비슷한 후드티를 착용하고 있고, SNS에 게재한 BGM이 동일하기도 하다.

 

 

 

두 사람은 주변 지인들에게도 숨기지 않고 열애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미주의 '럽스타'에는 배우 이상엽이 "미주야 너무 좋아보인다"고 했고, 이에 이미주는 "오빠 좋기는 너무 좋네요"라고 답글을 달며 행복해했다. 또한 송범근의 '럽스타'에는 그와 절친한 축구선수인 백승호가 "좋겠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미주는 20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으며, 그룹 활동 이후 MBC '놀면 뭐하니?', Mnet '커플팰리스'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송범근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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