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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인스타그램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더팩트는 축구선수 이강인과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데이트를 즐겼으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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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나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14일과 15일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호텔 지하주차장을 찾아 이강인과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
경기 후에는 이나은의 집인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일대에서 시간을 보냈다. 또 싱가포르전 대승 후 다음 날인 17일에도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지인 사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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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은 지난 2015년 8월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던 중 학폭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이나은의 학폭을 주장했던 A씨는 뒤늦게 허위 사실을 폭로했다고 인정했고, 경찰 수사 결과를 통해 이나은은 학폭 의혹을 벗었다.
배우로 전향한 그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SBS TV 금토극 '재벌X형사'로 복귀할 예정이다. 9~10회에 연예인 역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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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강인은 2021년 RCD 마요르카를 거쳐 올해 9월 세계 명문클럽인 파리생제리맹(PSG)으로 이적했다. PSG와 2028년까지 5년 계약했다. 또 1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에 출전해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이나은은 24세, 22세로 2살 나이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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