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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한 스타일과 잘생쁨 매력이 넘치는 외모로 1990년대 일본의 ‘국민 여동생’이라 불린 히로스에 료코.
국내에서도 영화 ‘철도원’과 ‘비밀’ 등의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은 대표 일본스타인데요. 한때 ‘국민 여동생’,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던 그녀가 이제는 불륜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6월 7일 일본의 매체 주간춘문은 히로스에 료코가 기혼자인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와 같은 호텔에서 숙박하는 등 불륜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료코의 소속사는 “폐를 끼쳐 사과드린다. 본인에게 책임지고 행동하도록 엄중하게 주의를 줬다”라고 밝혀 사실상 불륜이 맞다는 걸 인정했는데요.
히로스에 료코는 최고의 전성기를 자랑하던 2003년 모델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2008년 이혼했으며, 2010년 10월에는 양초 아티스트인 캔들 준과 재혼해 다음 해인 2011년 3월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그리고 2015년 두 사람 사이 딸까지 출산했는데요. 딸을 출산하기 전해인 2014년에는 9살 연하의 배우 사토 타케루와의 불륜 스캔들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번의 불륜 상대는 료코와 마찬가지로 기혼자라는 사실은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데요. 이제는 세 아이를 둔 엄마인 그녀의 행보는 안타깝고 실망스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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