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뷰티 인사이드
출처 : Instagram@younghoon0412
배우 김영훈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김영훈이 드라마 ‘행복배틀’에 합류하며, 하반기까지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식을 전했다.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인터넷 속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한 뒤,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리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누가 그녀를 죽였을까’라는 파격적인 질문을 던지며 1차 티저를 공개했고 이후 ‘끝이 없는 행복을 위해’ 누군가가 죽을 때까지 행복배틀을 펼치는 엄마들의 모습을 담은 2차 티저로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처 : Instagram@younghoon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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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은 극 중 잘생긴 외모와 매력적인 말솜씨, 어딘가 모르게 야성적인 면모를 지닌 법무법인 불휘의 변호사 이태호 역으로 변신한다. 이태호는 상류층 엄마들 중 금수저 출신 김나영(차예련)의 남편이다.
해당 드라마는 5월 31일 첫 방송 예정이며 ‘품위있는 그녀’,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한 김윤철 감독의 신작으로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우정원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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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뷰티 인사이드
한편 배우 김영훈은 2000년 드라마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로 데뷔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피노키오’, ‘매드독’ 등의 굵직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하고 영화 ‘풍산개’, ‘완벽한 파트너’, ‘좋은 친구들’ 등의 작품으로 꾸준히 대중들을 만났다.
특히 2018년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강사라(이다희)의 정혼자인 재벌 2세 최기호 역할을 맡았는데 그는 비열하게 서도재(이민기)의 약점을 쥐고 협박하고 자신을 배신한 사라에게 분을 이기지 못해 손을 드는 등 진상 행동을 하며 드라마에서 악역 연기를 톡톡히 해냈다.
이러한 생생한 망나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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