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동그라미 엄마의 확 달라진 근황, 모두가 놀랐다

출처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더 글로리

출처 : 더 글로리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가 누리꾼 사이에 뜨거운 이슈가 되면서 연화당 무당 역할을 연기한 배우 윤진성이 선보인 강렬한 연기가 호평받았다.

박연진에게 당했던 학폭 피해자에 빙의돼 가해자인 박연진(임지연 분)을 향해 “이 옷 벗어서 너 줄까?”라고 천연덕스럽게 묻던 무당은 신칼을 휘두르며 굿판을 벌이다 결국 쓰러져 죽음을 맞이했다.

진짜 무당 같은 굿판과 빙의된 모습과 평상시 목소리 등 다양한 모습을 녹여낸 윤진성에 관해 누리꾼들은 “진짜 무당 아니냐” 싶을 정도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출처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처 : 보이스4

윤진성은 앞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동그라미(주현영 분)의 엄마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적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에피소드 가운데 ‘삼 형제의 난’에서 남편 형제들의 유산 상속 싸움에서 남편을 보면 속 터지지만 참고 함께 참고 살다 우영우의 도움을 받게 돼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 드라마 ‘보이스4’에서도 무당을 연기한 윤진성은 1997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해 오랫동안 연극무대를 누빈 배테랑 배우다.

출처 : twitter@hhdlab

 

출처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대학 졸업도 전에 연극무대에 올랐던 윤진성은 ‘버지니아 그래이의 초상’, ‘웰컴투 타지마할’, ‘커다란 책속 이야기가 고슬고슬’, ‘테라피’ 등의 연극에 출연한 노하우를 녹여내 강사로도 활동했다.

영화와 드라마 단역은 물론 연극 무대를 오르면서 후학 양성에 힘쓰던 윤진성은 ‘보이스4’를 시작으로 ‘3인칭 복수’ 등 본격적인 방송 연기에 도전해 등장만으로도 믿고 보게 되는 명품 조연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지난해 11월 배우 정보석 등이 소속된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윤지성에 대해 소속사는 “오랜 시간 무대에 오르며 축적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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